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
은평구는 6일부터 은평구 내 모든 가구(19만2256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모든 가구ㆍ거처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4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이한다.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사기획과 조사항목 2개 부문에 학계, 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했다.
조사기획 부문은 등록센서스, 조사방법(인터넷, CAPI, 모바일 등), 조사표, 홍보 등을 자문한다. 조사항목 부문은 조사항목 선정, 자료처리, 자료활
통계청은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스리랑카 통계청에 우리나라의 통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자료 수집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스리랑카 통계작성의 전 과정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통계청은 2014년 스리랑카 통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및 서비스시스템(LANKASIS)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교육장 신설 및 강사 육성을 통해 스리랑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