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의 ‘PAb001-CAR-T’ 치료제는 면역세포인 T 세포가 암세포에 특이적인 MUC1(뮤신1)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재조합한 면역 세포치료제로,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그동안 관심을 보여왔던 CAR-T 전문 플랫폼 회사와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싱(L/O)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PAb001-CAR-T는 암세포에 과발현하는 MUC1을 정확히...
펩트론의 ‘PAb001-CAR-T’ 치료제는 면역세포인 T 세포가 암세포에 특이적인 MUC1(뮤신1)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재조합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펩트론에 따르면 PAb001-CAR-T는 암세포에 과발현하는 MUC1을 인지하며 특히 MUC1가 발현되는 양에 따라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결과 확인됐다. 또한 고형암 동물모델에서도 항암 효능을...
박셀바이오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범용성 CAR(Universal Chimeric Antigen Receptor)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셀바이오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CAR 세포치료제를 임상단계까지 공동개발한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플랫폼 ‘Vax-CARs’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기반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AR(키메라 항원수용체) 치료제를 공동 연구해 차세대 복합면역치료법을 공동개발하며, 임상시험 단계까지 협력한다. 독창적인 항원 인식 수용체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난치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항암면역치료제 CAR-T와 CAR-NK 치료제 등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박셀바이오가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펩트론은 PAb001을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CAR-T 후보물질로 테스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해온...
지금까지 개발된 CAR-T 기술은 대부분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다. 카텍셀은 차세대 CAR-T 기술인 ‘CAR-T 2.0’을 개발해 주로 고형암을 겨냥한 신약을 선보이고 있다.
고형암은 특유의 복잡성으로 인해 기존의 CAR-T 기술로는 없애기 쉽지 않다. 카텍셀이 개발한 기술들은 암세포를 인지하는 CAR 유전자는 물론, 고형암 특유의 방어망을 뚫을 수 있는 유전자를...
10일 앱클론 IR 자료에 따르면 CAR-T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강력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며 AT101단회 투여로 림프종과 백혈병 암세포가 완전 사멸 됐다.
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은 CD19 타깃 신규 CAR-T 세포치료제(AT101)에 사용되는 자체 개발 CD19 항체와 이를 이용한 CAR-T 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7월에 완료했다.
킴리아...
바이레인저는 현재 감마델타 T 세포(Gamma delta T 세포, γδT 세포) 세포를 사용한 다발성골수종, 간암, 폐암, 신장암 등 다양한 적응증 연구 및 ‘CAR-γδ T 세포’를 이용한 세포-유전자 복합 치료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암센터 국가과제로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과제를 진행 중이다. 바이젠셀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강력한 면역반응을...
GC녹십자셀은 올 초 메소텔린 타깃 CAR-T치료제(MSLN-CAR-T)의 비임상 동소이식모델을 통해 췌장암 100% 사멸 결과를 확인하고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현지법인 노바셀을 설립했다.
MSLN-CAR-T는 췌장암, 난소암 등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메소텔린을 타깃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환자와 동일한 장기에 암세포를 이식(동소이식)한...
부광약품은 최근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임팩트바이오 유에스에이(ImmPACT Bio USA)에 2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임팩트바이오는 고형암에서 소실이 일어난 유전자를 타깃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를 연구하는 회사로, 설립자인 기디언 그로스 박사는 최초의 CAR-T를 디자인한 저명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항암제는 글로벌...
◇제넥신 'GX-I7' 병용 1b상 미국 FDA 승인 = 제넥신은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속형 인터루킨-7 'GX-I7'과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를 병용투여하는 림프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은 GX-I7의 개발을 위해 로슈와 MSD, BMS에 이어 노바티스와도 공동협력 임상에...
GC녹십자랩셀은 말초혈액과 제대혈 기반의 NK를 비롯해 CAR-NK, 유전자 편집 및 줄기세포 유래 NK 등 피어(동종업계) 기업들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는 글로벌 개발 현황의 축소판으로 평가 받는다.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도 이번 학회에 참가한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피터 플린...
제넥신은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속형 인터루킨-7 'GX-I7'과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를 병용투여하는 림프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GX-I7과 CAR-T 치료제를 병용하는 첫번째 임상이다. 이로써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은 GX-I7의 개발을 위해 로슈와 MSD, BMS에 이어...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CAR-T 치료제 등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이는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뮨셀엘씨주 판매를 통해 달성한 매출을 다시 연구개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뮨셀엘씨주는 2019년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연간 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달...
CAR-T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로셀은 4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기존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DS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유경PSG자산운용, 이앤벤처파트너스, JX파트너스...
테라이뮨이 개발 중인 CAR-Treg은 최근 항암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CAR-T와 유사한 개념의 치료제다. 기존에 면역항암제에서 주로 사용되던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s)대신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를 사용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세포독성 T세포는 그동안 면역계가 과도하게 반응을 보여 체내에 스스로 해를 끼치는...
필룩스는 미국 관계회사인 리미나투스(Liminatus Pharma, LLC)의 고형암에 대한 CAR-T 면역항암제의 임상 1상 진행은 렌티바이러스(Lentivirus) 운반체 공급업체인 렌티젠(Lentigen)과 협의해 CAR 운반체를 조성하고 있어 애초의 계획대로 2020년 이내에 임상 1상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주목해 나스닥상장과 프리...
△[조회공시] 스킨앤스킨 현 임직원 횡령ㆍ배임혐의 고발장 접수설
△팬젠, 4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제품 공급계약
△제이엘케이, 데이터 공급계약 9건 체결
△영우디에스피, 308억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피씨엘, 4000만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체결
△앱클론,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 관련 특허 취득
△HDC현대산업개발, 1210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