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DL은 캐나다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 중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CC
아제르바이잔 기후총회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과제’ 주제 콘퍼런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세계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
HD현대오일뱅크는 방향족(BTX)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HD현대코스모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코스모는 2009년 일본 코스모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했으며, 파라자일렌(PX)을 주로 생산해 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코스모오일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HD현대코스모를 흡수 합병할 계획이다.
이번 지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제조 기업이자 글로벌 Top 5 기체분리막 생산 기업자체 개발 기술로 질소, 이산화탄소 등 기체 선택적 분류공모가 1만6000~1만8500원…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에어레인은 기술이나 사업 모델이 유니크한 기업이다. 국내 유일 분리막 회사로 레드오션에서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하성용
대한상의-산업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 개최업계 “탄소감축 인프라·제도적 지원 강화”“2035 국가 탄소감축목표 현실화” 등 요청정부, R&D·규제개선‧무탄소에너지 확대 등 지원 약속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과 정유 산업이 정부와 함께 탈 탄소 돌파구를 모색한다. 이들 산업은 화석연료에 기반한 산업 특성상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사업자의 시설 기준과 관련 기업에 대한 실증·사업화 지원 및 사업비 보조·융자 등이 구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6일 제정·공포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 달 1
연세대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논문, 유명 국제 학술지 ‘JMS’에 게재
분리막 소재에 경제성·성능 우수한 ‘유기물’ 활용…상업화 기대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연세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SKIET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자회사인 카본코리아는 서울연구원이 발주한 ‘2024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실증 지원사업’ 중 ‘자원회수시설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CCUS)개발’ 부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시의 인프라 시설
포스코그룹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과 그룹 시너지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위기 해결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정부 주요 부처가 합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부터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 박
정인교 통상본부장, 서호주 총리 만나 '청정에너지 개발·가공 MOU' 체결청정수소·암모니아 생산 잠재력 커 국내 기업 진출 속도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세계의 핵심광물 생산의 중심지이자 막대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잠재력을 갖춘 서호주 에너지 협력 관계가 강화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탄소포집 사업이 헌법재판소(헌재)의 기후 소송 판결에 맞물려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자회사인 카본코리아가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제품군 덕분이란 설명이다. 2026년 2월이 지나면 지금보다 한층 강화된 기후법안 탄생에 따른 CCUS 사용량 확대가 점쳐지고 있어
삼표시멘트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기술ㆍ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8월부터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 후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남아있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ㆍ저장해 공정에
전자상거래 업체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사명을 ‘엑시온그룹’으로 변경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 변경 안건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엑시온그룹은 혁신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GS그룹은 인공지능(AI)을 통한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과거 IT 전문가 중심의 디지털트랜스포메션(DX) 활동을 사업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1월에는 각 계열사의 DX 담당 인력 40여 명을 모아 합동 근무를 하고, 생성형 AI 를 활용해 고객의 고충을 해결하는 프로토타입 경진 대회를 열었다.
경영진 차원에서는
한일시멘트가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를 개발해 시험 타설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산화탄소를 모르타르 안에 가두는 CCUS 기술이 적용돼 탄소 중립에 도움된다. 9월 롯데건설과 함께 실제 아파트에도 이 모르타르를 타설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는 7일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 조성된 실험용 세대 내에 CO2를 주입한 바닥용
GS칼텍스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함께 여수산업단지 중심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
에쓰오일은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17번째 발행한 이번 보고서는 ESG 요소를 향상하기 위해 수행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성과들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분류해 구성했다.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톱-티어( Top-Tier) 연구기관 간 협력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지원 사업의 4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톱-티어 사업은 그동안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유형별로 분리되어 있던 국제공동연구 지원 체계를 벗어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최고‧최초 연구개발 수행,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