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급별로 경형, 중형, SUV, CDV 차량의 비중은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소형, 대형 차량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다양한 차종과 모델을 앞세운 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한 6만2239대를 기록하며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대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2000cc미만의 차급에 대한 브랜드(12개→16개) 및 모델수(84개→127개)가 크게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는 국산차 중 SUV(Sports Utility Vehicles), 경형, 중형 자동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신차 효과로 인한 기저효과에 따라 대형, 소형, CDV(Car Derived Vans)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수입차는 2000cc미만의 저배기량 모델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월간 사상 최대 판매 실적(1만1708대) 기록했다.
또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성향에 맞게 연비가 높은 소형차와 미니밴(CDV) 등 전략적 차종을 집중 투입한 결과 소형차 수출은 152.8%, CDV 수출은 467.9% 각각 늘었다.
국가별로는 독일로의 수출이 104.9%, 이탈리아로의 수출이 84.5%의 높은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고 프랑스로의 수출도 35.8% 늘었다.
국내 자동차 업체의 EU 현지 생산은 2007년 이후...
뿐만 아니라 소·중형 차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경·대형과 CDV(Car Derived Van)는 선전하면서 고유가로 인한 차량 유지비 부담을 드러냈다. 수입차는 독일 차종의 선전으로 최대 실적을 보였고 한국 GM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으로 11.9%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경부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자동차 5사 무분규 임단협 타결에 따른 원활한 물량공급을 특징으로...
승용차 차급별로는 경형(전년 동월비 63.5% 증가), 중형(21.9% 증가)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CDV(-68.1%), SUV(-27.7%), 대형 (-11.1%), 소형(-4.5%)은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임단협 타결에 따른 생산 정상화로 10월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나, 미국과 서유럽의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서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에...
레조의 단종으로 뉴카렌스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CDV(미니밴) 시장도 -20.1%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소형차도 10.9%가 감소했다.
한편, 내수 시장과 달리 수출시장에서는 소형 SUV와 소형차가 최고 인기 차종 노릇을 하고 있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8월까지 누적 수출실적에서 GM대우의 젠트라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라세티와 투싼, 아반떼, 베르나가 나란히...
반면 총 11만1551대가 판매된 다목적형 차량 부문(SUV, CDV 등)에서는 가솔린 차량이 2630대, 디젤 차량이 9만4191대, LPG차량이 1만4730대로, 디젤차의 판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분석 자료를 낸 하니웰코리아 최진환 부장은 “이미 유럽은 가솔린 대비 디젤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1.8%에 불과해 고유가 시대 유류...
승용차 차급별로는 경차가 전년동월비 103.4% 증가한 것을 비롯해 SUV 13.2% 증가, 중형 9.4% 증가로 나타냈으나 승용형 미니밴(CDV)는 -45.5%, 대형차 -10.0%, 소형차 -5.9%로 감소세를 보였다.
경차는 올해 경차에 새로 편입된 기아 뉴모닝의 판매가 크게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SUV는 1월에 출시된 기아 모하비, 르노삼성 QM5의 신차효과와 현대 싼타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