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이 내년 1월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비대면 마케팅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TV와 스마트폰 등은 유통·판매 채널 및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 비대면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CES 기간 국내외 거래선과 별도의 장소에서 협의하는 온·오프라인을...
13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 공식 참가한다. 양사는 개막일에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을 주제로 이번 CES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한다. 이번 CE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전자·IT...
앞서 권 사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MC사업본부 흑자전환과 관련 “2021년 턴어라운드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 사장은 이날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8K 올레드(OLED) TV 및 롤러블 TV를 개발하는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그룹은 3일 2021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부회장 승진자 1명, 신규선임 21명 규모의 인사가 단행됐다.
이 가운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함께 맡는다. ICT 전문가인 박정호 부회장과 인텔 출신 반도체 전문가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2021년은 모든 나라가 해도(海圖)없는 항해를 해야 하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백신과 치료제 조기 개발로 곧 수그러든다는 낙관론이 대세지만 글로벌 위기를 잠재우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위드(with) 코로나 시기가 꽤 오래간다는 얘기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업계에선 구체적인 이미지가 등장한 것을 봤을 때,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3일 특허 전문 외신 렛츠고디지털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USPTO (미국 특허청)에이 '전자 기기'에 대한 특허 출원을 제출했고, 이달 초 승인을 받았다.
공개된 내용과 이미지를 보면, LG전자가 개발하는 롤러블...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1’이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월 6일보다 닷새가량 연기된 것이다.
내년 CES 개막일에는 미디어 전용 행사만 열린다. 이후 행사는 참가 업체의 쇼케이스와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CE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K-스타트업’ 브랜드를 활용해 CES 등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신설해 14억4000억 원도 배정됐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도 투입한다. 중기부는 2880억 원을 배정해 기업당 400만 원 수준으로 2021년까지 16만 개 기업에 공급하고 민간 비대면 솔루션 시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다만 회사 측은 전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VS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고성장할 것"이라며 "기존에 말씀드린 VS사업본부 턴어라운드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연말 CEO(최고 경영자)로 취임한 권봉석 사장은 첫 공식석상 데뷔 자리였던 'CES 2020'에서 고질적인 적자 사업부인 MC(스마트폰)...
지난해 연말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권봉석 사장은 지난 1월 'CES 2020'에서 "전장은 2021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직격탄을 맞았지만 흑자전환 예상 시점은 변동이 없다고 못박은 것이다.
또 다른 적자사업부인 MC 사업부에 대해선 수익성 측면에선 일부 개선 효과가...
이런 혁신은 우리가 CES2021을 재구성하고 기술 커뮤니티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뭉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TA는 “디지털 CES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른 참가자와 온라인 상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CTA는 내년 사상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온라인 CES가 어떤 모습일지 세부내용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CES 2021' 행사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CTA측은 지난 3월 CES 2021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오프라인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개최로 선회했다.
개리 사피로 CTA...
서울디지털재단이 9일 코엑스에서 ‘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를 열고 내년 CES 행사에 동행할 15개 우수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경연은 CES 서울관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조기에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연에서는 서류심사를...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현금 사용 계획으로 미래성장 M&A에 3조~4조 원을 책정했으며 1년 차인 지난해 5000억 원을 사용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향후 5년간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를 미래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 중인 글로벌 생산거점이 모두 완공되는 2021년 하반기에는 생산량 기준 현재 5억3000만㎡에서 12억1000만㎡로 증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SKIET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브랜드 이름인 FCW는 기초 원료 합성, 투명 PI필름 제조, 특수 하드코팅(Hard-coating), 기능성 코팅 등 전 공정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 CES 서울관 조성규모를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참여기업도 20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획된 ‘스테이지 유레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스타트업의 열기로 CES 행사장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유레카 파크 전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서울소재...
SK하이닉스와 고려대학교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고려대 본관과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반도체공학과 개설 협약식’을 열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으로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 (학업우수형 10명...
또한 위니아SLS, 신세계TV, MANIFESTO, 메이디(중국) 등 국내외 우수기업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우수학생에겐 CES 2021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최민영 성신여대 교수(컨소시엄 총괄 책임)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과 서비스디자인을 융합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레드 TV 시장 규모는 올해 450만 대를 기록한 후 2021년 670만 대, 2022년 935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해 4000대에 불과했던 올레드 TV 시장 규모는 바로 다음 해 15배 이상 증가한 7만7000대를 기록했다. 이후 계속 성장을 거듭해 작년에는 약 300만 대의 올레드 TV가 시장에서 판매됐다고 IHS마킷은 추정했다.
올레드 TV는 기존의 LCD(액정표시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