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포리스터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회장은 28일 열린 '서울-기후 에너지 회의 2017' 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호주 등에서의 탄소 배출 행보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더크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가장 먼저 미국의 상황을 거론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시장이 활발하다”면서 “지역적 차원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TF 팀이 구성되기도 하고, 입법화...
“이번 회의에서 정부, 학계, 산업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류를 나누고 실천한다면 50∼60년대와 같은 빠른 경제성장을 향후에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는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세계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필립 로우 경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기후 에너지 회의 2017' 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있어 복합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립 로우 경은 이날 회의 두 번째 세션인 ‘탄소 배출권 거래와 에너지 전환’에 참석해 탄소 배출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저탄소 배출에 대해 언급하며...
브리지트 불르 기후본드 이니셔티브(Climate Bonds Initiative) 시장분석실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17)에서 “기후 본드(Bond) 활성화가 곧 기후 문제 해결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기후 본드는 ‘기후 변화 등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의 비중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다가가면 달성이 힘들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에서 설정한 2030년까지 37% 온실가스를...
캐멀 벤 나세르 국제에너지기구(IEA) 전 실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서 “에너지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우리에겐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캐멀 벤 나세르 전 실장은 프랑스 에코 폴리테크와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를 졸업한 재생에너지 전문가다.
‘기후변화와...
너톨 대변인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 참석해 ‘새로운 기후경제시대의 위험성과 기회’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너톨 대변인은 2015년 전 세계 226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약에 대해 “전 세계에 던진 작은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파리협약을 채택한 지 12개월 만에 국가들과...
“인프라와 훌륭한 리더십만 갖춰진다면 아시아는 곧 전 세계의 흐름을 이끌 것입니다.”
토마스 헬러 기후정책 이니셔티브 창립자 겸 고문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에 참여해 기후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 국가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