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FO 장민 전무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T는 고객과 사업 본질에 집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IT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 KT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한창준(37)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전날 한국에 송환된 한씨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테라...
이은미 DGB대구은행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성장 전망치에 대한 질문에 "가계대출 성장에 대한 정부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인 전망치는 내부적으로 조율 중"이라면서도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맞이해 지난해 성장률 7%보다는 더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올해 은행의 NIM은 지난해 2.04% 보다 조금 더 낮을...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5G 가입자와 무선 매출 성장세는 전년 대비 완연하게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3사는 무선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만큼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사업 수익화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SKT는 AI데이터센터·AI엔터프라이즈·AI반도체 등 AI 매출 성장을...
김재관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한 것을 작년에 소급해서 포함하면 주주환원율은 38.6%가 되고, 올해로 포함하면 37.5%가 된다"고 말했다.
김 CFO는 이어 "주주 환원과 관련한 의사결정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된 것"이라며...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은 꾸준히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커머스 사업 또한 제철장터 서비스 활성화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LG헬로비전 이민형 상무(CFO/CRO)는 “지난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기존 사업의 질적성장과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024년에는 지속적인 본업 성장과 지역 신규사업의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여명희 전무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 에서도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본업인 통신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어간 덕분에 안정적인 외형 확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디지털 혁신(DX) 역량 강화와 플랫폼 사업 확대에 집중해 시장에 LG유플러스의 신성장 동력을 입증해 나갈 것”...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CFO)는 “이번에 현대캐피탈의 무디스 신용등급이 A등급으로 상향된 것은 고금리와 부동산 PF 이슈 등으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의 강화된 캡티브 금융사로서의 역할이 빛난 결과로, 향후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강화에 힘입어 조달 경쟁력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등 중국 진출 주요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테라폼랩스 CFO 한창준, 6일 국내 송환검찰 수사 탄력 전망…테라ㆍ루나 증권성 판단 주목증권성 판단 시발점…다른 가상자산 영향은 '미지수'
'테라ㆍ루나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국내로 송환되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증권성 판단'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일 국내 송환된 한창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한창준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으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6일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전날 한 씨의 신병을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한 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된 후 테라·루나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돼 수사를 받을...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말 5G 보급률이 68%를 넘어가면서 무선 매출의 성장세가 전년보다 완연히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순증 위주의 성장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무선매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서비스 ‘에이닷’을 포함해 그간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인프라와 기술 역량, 글로벌 협력을...
해당 제품은 지난해 6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년보다 가장 긍정적인 지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매출 구조가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것이라면서 “올해도 작년 대비 최대 3배 수준의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 수잔 리는 “4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 기반 광고주의 높은 지출과 AI 추천 비디오 콘텐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메타는 핵심 디지털 광고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AI와 가상현실과 같은 기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수천 명의 직원을...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기업 고객들이 비용 최적화 작업을 뒤로 하고 작년에 보류했던 클라우드 이전 작업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흐름”이라면서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마존은 올해 1분기 매출을 1435억 달러, 영업이익을 80억~120억 달러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의...
김양섭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SKT가 AI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애플의 성장세가 지속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1분기는 코로나로 억눌린 아이폰 수요가 반영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더 힘든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3%대 약세를 띠고 있다.
애플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최대 수익원인 아이폰 매출은 697억 달러로...
금감원은 이달 중순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모아 IFRS17 도입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올해 성과급과 배당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 규모는 지난해 평균 300%를 웃돌았던 것과 달리 200%대로 대폭 축소했다.
임금인상률도 일반직 기준 2.0%로 결정됐다. 지난해 3.0%에서 1.0%포인트(p) 낮아졌다. 최근...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원재료의 역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에 더해 ‘NCM523’ 제품의 판매 손실이 1800억 원으로 급증했고, 연말 재고 평가 손실 2508억 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4조64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출하량과 평균 단가가 전년 대비 각각 4.4%, 17.6% 증가하며 매출 규모가...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지속됐고,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우려와 함께 리튬 등 메탈 가격 급락이 매출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극심했던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6조6000억 원이다. LG화학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