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만 만들 것처럼 여겨졌던 모나미가 화장품과 패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사업들이 모나미의 실적 모멘텀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 제조ㆍ판매 업체로 1967년 설립돼 6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문구류 매출이 73.4%, 컴퓨터 소모품류가 19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충청북도 오송에 세계 최대 규모 동물세포 관류식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의 cGMP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위탁생산(CMO) 혹은 CDMO 수탁사업을 협의하고 있고 연내 가시적인 성과
에이프로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바이오 완제의약품 cGMP공장 인수를 위한 1차 입찰 제안서를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매각 주관사에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6일 미국 현지 FDA 승인 공장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프로젠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해당 공장에서는 미국 FDA 승인
알테오젠(Alteogen)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human hyaluronidase, HA)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와 건설을 위해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에스엔씨 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는 최근 인도 제약회사인 스트라이드 파마 사이언스(Strides pharma Science)와 면역억제제 의약품 원료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의 미국시장 공급을 위한 협약을(MOU)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타크로리무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절차를 완료한 이후 8년간 매년 약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공장의 cGMP 공정에 이상 없음을 확인받았다. 작년 5월부터 이어온 cGMP 공정 이슈는 1년 5개월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FDA가 발행한 '최종 실사 보고서(EIR, 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s)’를 수령(발행일 : 2018년 9월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당뇨병성족부궤양환자를 대상으로 한 'ALLO-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제품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패치제로 1년 동안 동결보관이 가능해 ‘환자에 바로 처방이 가능한(Ready-made)’ 약물로 평가받는다.
앞서 안트로젠은 지난해
파미셀은 머크앤씨아이이(Merck & Cie)와 단백질 및 펩타이드 의약품전달 화합물의 원료인 고순도 ‘엠피이지(mPEG) 사업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파미셀이 개발한 원료의약품 엠피이지를 머크앤씨아이이가 보유한 cGMP 공장에서 생산하는 내용이다.
스위스의 샤프하우젠에 위치한 머크앤씨아이이는 머크 그룹에서 필요한 cGMP 규격의 활성화된 PEG
메지온은 신약후보물질 Udenafil을 개발하는 회사다. 예전 동아제약의 자회사인 동아팜텍㈜로 설립되었지만, 2013년 3월엔 ㈜메지온(Mezzion)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동아제약과 별개의 회사로서의 행보를 하게 된다. 메지온은 Udenafil의 발기부전 적응증에 대하여 북미, 멕시코, 러시아에 대한 판권과, Udenafil의 폰탄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모든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국내 바이오업체 ABA바이오로직스가 발주한 오송cGMP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제약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cGMP는 미국
보령제약은 16일 안산공장에서 페니실린 cGMP(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과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신축된 페니실린 공장과 창고는 총 150억원을 투자, 총 1만6370m
비씨월드제약은 미국 아콘(Akorn, Inc.)과 전립선암 치료 서방성 주사제에 대한 라이센스 및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씨월드제약이 보유한 4대 원천기술중 하나인 Emusifier-free SEP(R) Microshere 기술을 이용한 서방성 주사제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비씨월드제약은 23일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서방성 복합제 개발을 통해 복용편의성 증진 및 당뇨병성 고지혈증 환자의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이다.
비씨월드제약이 이번 선정은 고지혈증과 당뇨병의 높은 발병률로 인한 경제, 사회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복
비씨월드제약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비씨월드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4.39%)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씨월드제약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서방성 복합제 개발을 통해 복용편의성 증진 및 당뇨병성 고지혈증 환
[종목 돋보기] 승일이 오는 10월 충북 음성에 세계적 수준의 에어졸 생산공장을 완공한다.
최근 화장품 사용방법이 에어졸 타입으로 간편화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승일은 신공장 구축으로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승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10월 충북 음성 원남산업단지에 에어졸 완제품제조 공장을 완공한다.
회사 관계자
KTB투자증권은 2일 대웅제약에 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인수는 중단기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적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상승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한올 지분인수로 EPS(주당순이익), BPS(주당순자산가치)에 미치는 영
보령제약은 29일 경기 안산공장에서 ‘페니실린 cGMP(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보령제약 김은선 회장·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의약품 전문 생산시설을 갖춰
“연구만 하고 캐쉬카우(CashCow)가 없는 바이오 벤처는 결국 사라집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의 왓슨, 이스라엘 테바(TEVA)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매출액의 13%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글로벌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씨월드제약이 다음달 15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홍성한 대표는 26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4년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대표는 2006년 대표이사 취임 후 ‘원천기술을 갖춘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R&D 투자와 약물전달기술 개발을 통해 자체 기반기술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3
국내 상위권 제약회사들이 매출 1조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의 의미는 남다르다. 지난 1890년 부채표 활명수의 등장으로 출발해 12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제약산업이지만 현재 468개 제조기업의 평균 매출이 연 330억원일 정도로 다수의 중소 규모 기업이 좁은 국내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제약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