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량은 819만CGT(약 187척)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다.
수주잔량은 지난해 말 기준 2216만CGT로 전년 말 대비 4.7% 줄었다. 지난해 9월 말에는 1871만CGT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에 올해에도 단기적 일감 부족으로 조선업계 일자리 감소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올해 초...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48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양극화는 여전…대형 조선사 91척 수주
주목할 만한 성과에도 대형 조선사와의 격차는 상당하다.
이날까지 현대중공업그룹(56척), 대우조선해양(16척), 삼성중공업(19척) 등 조선 3사가 수주한 선박은 91척이다. 중형...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82만CGT(92척) 중 156만CGT(43척, 56%)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112만CGT(43척, 40%), 일본 6만CGT(2척, 2%) 순으로 집계됐다.
2위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는 1월 8%포인트(한국 47%, 중국 39%)에서 2월 16%포인트(56%, 40%)로 더욱 벌어졌다.
한국은...
한편,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국내 조선업계는 총 249만6758CGT(64척)를 수주했다. 이중 컨테이너선 비중은 48%(120만2272CGTㆍ22척)에 달했다.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는 운임 급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공행진 중이다. 5일에는 전년 동기의 3배...
9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481만5303CGT(표준선 환산톤수ㆍ169척)가 발주됐다.
이중 컨테이너선이 51%(244만6992CGTㆍ66척)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발주량에서 컨테이너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였다.
이어 유조선을 포함한 탱커선(87만3200CGTㆍ30척), 자동차운반선 등 기타선...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철강 제품이 많이 들어가는 자동차 시장도 반등이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 성장한 7910만 대이다.
중국이 올해 환경 규제 여파로 조강...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56.9% 증가한 30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인도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선박 발주량 전망치는 전년 대비 57% 이상 늘어난 30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우리나라 수주량은 22% 증가한 1000만CGT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강화된 환경규제 조치들은 이전에 발효된 규제에 비해 더욱 강경한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라며 “이는 실질적인...
9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170만CGT(66척)이다.
국가별 수주량은 한국 91만CGT(20척, 54%), 중국 51만CGT(32척, 30%), 일본 26만CGT(12척, 16%) 순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산업부는 1월 세계 발주량 180만CGT 중 93만CGT를 우리나라가 수주해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수주량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배 증가한 수치고 경쟁국인 중국과 비교해도 수주량은 1.6배, 수주금액은 2.2배다.
이는 대형 컨테이너선 8척 중 8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 2척, LNG선 2척 중 2척 등...
현대삼호중공업은 작년 국내 선박 총수출액(197억5000만 달러)의 14%(27억8000만 달러), 총수주량(851만 CGT)의 19.7%(168만 CGT)를 담당해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2018년 5월), 컨테이너선(2020년 9월), 벌커(2020년 12월)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조선소...
1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해운ㆍ조선업 2020년 동향 및 2021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이내에 우리나라가 내년 인도 물량을 대거 수주하지 못하면 내년 건조량은 800만CGT(표준환산톤수) 이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2000년대 호황기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2018년 건조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건조량 부족은 지난해 신종...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을 지난해 대비 약 21% 증가한 2380만 톤(CGT, 974척)으로 예상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510만 톤(1552척)의 선박 발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대표적인 해상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5일 2885를 기록, 지수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1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924만CGT(738척) 가운데 819만CGT(187척)를 수주하며 중국(793만CGT, 353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8년 이후 2년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작년...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의 자료를 근거로 2020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 1924만CGT 중 우리나라가 819만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발주 물량의 42.6%에 달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조선업체는 하반기 들어...
영국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1792만CGT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한국이 각각 798만CGT, 673만CGT를 수주하며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말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연이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이 빠져있어 해당 물량(약 145만CGT)을...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447만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에 머물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조선소 통폐합 및 조선업체 감소 등 산업환경 변화 또한 수주잔량 비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선박 수요↑…수주잔량 비율 올해 회복세 돌아설 전망
수주잔량...
5일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1792만CGT(표준환산톤수)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한국이 각각 798만CGT, 673만CGT를 수주해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말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연이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145만CGT가량)이 빠져있다. 해당 물량을 더하면 한국이...
작년 1~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447만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에 그쳤다.
악재에도 LNG선은 달랐다. 지난해 말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LNG선을 대거 발주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LNG선을 각각 9척, 8척 수주하기도 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선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는 중형...
들어 조금씩 온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역시 연내 수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월 초 기준 클락슨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하반기(7~11월) 전 세계 발주량은 750만CGT로 이미 상반기 발주량(697만CGT)을 넘어서는 등 발주세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