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TP타워 본사서 출범식 은행과 시너지…2조 펀드 조성남기천 사장 “원팀 우투 만들자”
우리투자증권이 10년 만에 공식 재출범했다. 디지털과 기업금융(IB)에 강한 종합증권사가 되어 궁극적으로 초대형 IB(투자은행)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우리투자증권은 1일 여의도 소재 TP타워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기재부·한은, 작년 2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발표원화, 역외 외환시장 거래 불가능…폐쇄성 개선 나서외환시장 마감 시간 기존 3시 30분→다음날 새벽 2시로 연장한은 외환시장팀, 2인 야간 근무…런던사무소에 직원 추가 파견 예정기재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사무관 등 3인 야간조 운영 계획
#. 미국인 A씨, 다음날 한국 주식을 매수하려고 미국 C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CIB 분야 선도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유럽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인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협력사례인 만큼 그 의미가 크며, 양 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CIB △자금시장
KB국민은행은 폴란드 페카오은행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카오은행은 폴란드 현지 2위(자산기준) 은행으로 투자은행(IB), 기업금융, 무역금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22년 10월 국민은행 런던지점이 페카오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페카오은행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관련
KB국민은행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설정·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 5 사모투자 합자회사(RG5)'에 대한 3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펀드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서는 보편화된 대출이나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에 대한 대출 제한으로 취급 시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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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영업시간 중 최초로 현지 금융기관(SSBT 런던)과 국내 금융기관 간 원/달러 외환거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현지시간)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위한 등록 절차를 가장 먼저 완료한 SSBT 영국 런던 지점 방문해 지난달부터 시범 실시 중인 '외환시장 구조 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딱딱한 정기회의, 티타임으로보고 체계 줄이고 조직 슬림화형식적 아닌 효율적 소통 강화"현장 목소리 직접 더 들을 것"
“회의를 위한 회의는 하지 않겠다.”
최근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CEO 정기회의를 과감히 없애고 티미팅으로 변경해 밀착 스킨십을 시도한 것. 단순히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부회장 직제를 폐지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핵심가치 및 철학', '내외부 환경변화', '미래전략' 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운용체계 3대 원칙을 선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KB금융은 2
하나금융지주가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한다. 또한, '상생금융지원 전담팀'과 '그룹손님가치부문'을 신설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 부회장직 없애고 부문 임원
6개 계열사 대표 교체…3개 계열사 대표 유임신임 대표이사 임기 2년…재선임 후보 임기 1년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을 설정했다.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는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 사업 추진의 속도감을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3개월 직무정지가 확정된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겸직 중이던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자리에서 자진사임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대표는 지난달 30일 KB금융 총괄부문장에서 사임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주에서 자본시장과 기업투자금융(CIB), 자산관리(AM) 등 자본시장부문장과 총괄부문장을 맡았다.
지난달
KB국민은행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총 1조37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하고 사업 시행 법인인 동서울지하도로와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대우건설이 사업 주간사로 참여하는 도로 사업이다. 서울 성북구에서 강남구를 연결하는 총 10.1km의 노선으로
인니ㆍ베트남ㆍ캄보디아에 내년 상반기 5억 증자폴란드 지점 개설해 현지 금융수요 대응
우리은행이 전체 은행 당기순이익에서 글로벌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 15%에서 2030년 25%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동남아 3대 법인(인니ㆍ베트남ㆍ캄보디아)에 5억 달러(약 6700억 원)를 증자하는 등 동남아 법인 집중 육성에 나선다.
KDB산업은행은 올해 초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육성을 위해 관련 조직 확대·개편 이후 반년 만에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은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와 공동으로 수출입 계약, 인보이스 관리, 무역금융, 물류 등 수출입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 (이하 공급망 플랫폼) 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망 플랫폼은 수출입 기업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거래 중개 기능과 수출입 전자 계약, 인보이스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