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 China Interbank Bond Market)에 참가하는 외국인 투자자도 작년 9월 345개에서 올 5월말 현재 373개로 증가했다.
채권통(債券通)이란 중국과 홍콩간 거래 플랫폼과 결제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양국의 채권시장을 연계함으로써 해외 기관투자자가 홍콩을 통해 CIBM에 투자(북향통, 北向通, Northbound Trading)할 수 있도록...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부터 금융투자업자가 홍콩을 통해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CIBM)에서 거래할 수 있는 채권통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채권통이란 중국과 홍콩이 거래 플랫폼과 결제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양국의 채권시장을 연계해 해외 기관투자자가 홍콩을 통하여 CIBM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중국...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국제 보관은행을 이용해 후강통에 이어 선강통 투자까지 지원하면서 홍콩을 경유해 투자한 국내투자자 소유의 중국주식에 대한 현지 증권사 파산위험 등의 신용리스크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설명다.
앞으로 예탁결제원은 중국 채권시장(CIBM) 투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은은 앞으로 상하이·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채권과 중국 장외채권시장(CIBM)등에서 10억 위안의 운용 한도 내에서 투자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중 양국간 금융협력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중국자본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투자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금번 RQFII 투자를 시행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외국보관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중국채권예탁결제원을 통해 중국은행간채권시장(CIBM)에서 거래되는 우량채권에 대한 보관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한ㆍ중 예탁결제원간 업무연계는 주식부문의 후강통에 이어 채권부문에 있어 세계 최초의 자본시장 연계란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역외 위안화 허브를 추구하는 영국...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일 중국인민은행으로 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에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을 승인받았다. 한도는 국내 은행 최대 규모인 20억 위안(원화 약 3600억원)이다.
CIBM은 중국 국공채·회사채 등 채권이 거래되는 중국 내 은행간 장외시장이다. 전체 채권거래액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 금융당국은 특정형식의 펀드에만...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은 중국 국공채, 회사채 등 채권이 거래되는 장외시장이다. 전체 채권 거래액의 90%을 차지한다. 중국 금융당국은 그동안 해외은행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김재원 자금시장사업단 상무는 "향후 위안화 거래 증대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은행 중 최대 규모로 투자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2일 국내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은행 간 채권시장(CIBM)을 통해 5000만 위안(약 91억원)의 위안화 채권매수거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SC은행은 지난 3월 중국인민은행으로 부터 국내 금융기관 중 최대규모인 59억 위안(약 1조700억원)을 CIBM에서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바 있다.
SC은행 금융시장본부 박형근...
있어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 진다’는 메시지 전달하고 원·위안화 시장 개장의 의미를 알렸다.
한편 외환은행은 정부의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시장 조성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국내은행 최초로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 시장(CIBM) 투자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중국 내 은행간 채권 시장(CIBM, China Interbank Bond Market)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CIBM 투자 허용에 대한 최종 허가를 통보 받았다. CIBM은 국공채 및 회사채가 거래되는 중국 본토 내 은행 간 장외시장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거래...
공모펀드의 중국국채 편입한도를 현재 10%에서 30%까지 늘려주고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엔 외화대출과 외화RP거래를 허용하는 등 RQFII 투자 장애요인을 해소해주는 한편, 중국 국공채·회사채 등이 거래되는 중국 내 장외시장인 CIBM에 투자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기업의 채권발행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는 RQFII 외에 국내 은행들이 위안화 무역결제에 참가함으로써 중국 은행간채권시장(CIBM)에 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회사는 중국 채권 거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CIBM에 관심이 많다. 중국 채권금리는 국내 유사 채권보다 1%p 이상 높기 때문이다.
중국은 외국인기관투자가의 CIBM 투자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위안화 무역결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