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들이 백화점이 아닌 홈쇼핑에 둥지를 틀면서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대접받고 있다.
저가제품만 파는 채널로 인식되어오던 홈쇼핑이 이제 제품 경쟁력을 보유할 경우 고가제품을 판매해도 소비자들이 적극 구매에 나서면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5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HMC투자증권은 13일 CJ오쇼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고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CJ오쇼핑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비 7.8%, 47.8% 증가한 7536억원과 451억원을 기록해 당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