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MH에탄올이 최동호 대표와 친인척 관계에 있는 합포의료재단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했다. 최 대표가 신사업으로 추진한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접을 만큼 재무구조가 악화돼 있는 상황에서 의료재단에 대한 채무보증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H에탄올은 3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 있는 합포의료재단에
1월 넷째 주(20~24일) 코스피지수는 194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970선까지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3.92포인트 하락한 1940.5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며 하락
[종목돋보기]MH에탄올이 해외 계열사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캄보디아 소재 두곳의 계열사 매각 자금 400억원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할 경우 MH에탄올의 부채비율은 최대 100%포인트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MH에탄올은 CJ캄보디아(CJ Cambodia Co.,Ltd)의 보통주 지분율 80%(189만3760주
MH에탄올이 캄보디아 법인 매각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2분 현재 MH에탄올은 전거래일대비 465원(14.88%) 뛴 3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전일 MH에탄올은 캄보디아에서 타피오카를 재배하는 CJ 캄보디아와 바이오 에탄올 및 주정을 제조하는 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