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자본시장 개방도가 높은 만큼 외환부문 안정성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선물환포지션 한도제도, 외환건전성 부담금제도 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와 같은 역내 금융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KDI는 경제정책의 초점을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마련에 맞춰야 현재의 4%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CMIM),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아시아채권펀드(ABF) 등 논의의 진전은 있었지만 역내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은 아직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화보유액이 늘었는데도 기간·통화의 불일치 때문에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며 “동북아 외환시장 안정과 채권시장 발전을...
정부가 현재 1200억 달러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주요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쿼타 확대 등을 통해 발언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박재완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내년 아세안+3(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한국, 캄보디아)으로서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에 위기예방 기능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현행 120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2400억 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선진국 위주로 집중했던 투자유치 전략을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소위 브릭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G20(주요 20개국)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내년 아세안(ASEAN)+3(한ㆍ중ㆍ일) 공동 의장국이 되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의제 중 하나가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에 예방적 대출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이 대통령은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가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메커니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내 국가들이 적극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에서 동아시아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신 차관은 “아시아 경제를 흔들어왔던 외부의 금융충격에 대해 든든한 방어벽을구축해야 한다”며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와 위기 예방기능 도입 등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든든한 금융안전망 구축과 긴밀한 정책 공조 체제 확립, 역외통화 차입에...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의 금융위기 예방기능과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공조 방안, ABMI(아시아채권시장발전방안)을 자본시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ASEAN 국가 간 이해관계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증진하면 우리나라가 내년 ASEAN+3 의장국으로서 향후 논의를 더욱...
특히 그는 앞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은 아시아가 될 것이므로 남남협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기능을 완비해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국제자본유출입에 대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양국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에 위기 예방기능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G20 서울정상회의 합의사항인 CMIM과 IMF와의 협력 강화를 양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범위를 자본시장 발전방안으로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자본시장을 육성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지난 5월 출범한...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체제와 같이 역외통화에 대한 높은 의존이 가져올 수 있는 금융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역내 공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개별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수요자를 다변화하고 장기채 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아시아 채권시장은...
이어 “그간 아세안(ASEAN)+3를 중심으로 CMIM 설립, CGIF 출범, AMRO 출범 등 금융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실물분야에서의 통합은 부진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역내 공동FTA(common regional FTA),
나아가 아시아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해 차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당면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간 아세안(ASEAN)+3를 중심으로 CMIM 설립, CGIF 출범, AMRO 출범 등 금융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실물분야에서의 통합은 부진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역내 공동FTA(common regional FTA),
나아가 아시아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해 차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당면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그는 “동아시아 국가 간 통화스와프 체제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를 1200억달러에서 2배 이상 늘리자는 데 많은 나라들이 동의했고 역내 거시경제 상황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AMRO를 발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CMIM 증액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나라가 있어 어느 시점에 얼마나 늘릴지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유럽연합(EU)...
한국, 중국, 일본 3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이 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다자화(CMIM)’ 체제에 위기예방(crisis prevention) 기능을 도입, 금융위기 이전이라도 유동성을 공급하는 자금 지원 기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CMIM은 아세안+3(한·중·일) 국가의 금융위기시 달러 유동성을 지원하기...
현재 아세안+3 회원국들은 금융위기 발생시 회원국 간 통화스와프를 통해 위기 국가를 지원한다는 원칙을 마련, 지난해 3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기금 1200억달러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자금지원 강화는 현행 CMIM은 이미 위기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서만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거나 위기 징후가 있는 국가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다자화(CMIM) 체제에 위기예방(crisis prevention) 기능을 도입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국, 중국, 일본) 국가들의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역내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이전이라도 유동성을 공급하는 자금 지원 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CMIM은 아세안+3 국가의...
이번 회의는 지난해 3월 아세아+3 회원국들이 역내 국가의 금융위기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1200억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 체제(CMIM)를 본격 가동하는데 필요한 AMRO를 출범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싱가포르에 설치되는 AMRO는 평상시에는 역내 거시상황 점검 및 정책을 권고하지만 위기 시에는 회원국의 자금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CMIM...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간 기금(CMIM) 재원이 현재의 2배 수준(24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3 금융협력의 미래비전 국제컨퍼런스’ 환영사에서 “자본의 급격한 유출이나 유입중단이 초래할 수 있도록 CMIM의 효과성도 높여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윤 장관은 환영사에서 그 동안 ASEAN+3의 적극적인 공조노력으로 추진된 CMIM 및 AMRO 설립이 역내 금융안정의 초석이 됐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CMIM는 2010년 3월 발효한 1200억 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왑 형태의 역내 금융안전망이다.
AMRO는 역내 경제감시 기구로 2009년 5월 설립에 합의, 오는 5월 출범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또 CMIM 규모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