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가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전체회의에서 지난 10월 우리나라를 GCF 유치국가로 선정한 GCF이사회 결정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9일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를 GCF 유치국으로 최종 인준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부가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최종 인준을 마치고 지원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후변화협상총회(COP18)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이집트 카타르 도하를 방문, GCF의 한국 유치를 최종적으로 인준하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박 장관은 기후변화협상 총회장을 방문해 UNFCCC 사무총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2차 한·이집트 경제장관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 참석하고자 4일 출국한다고 재정부가 3일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는 6일 카이로에서 이집트 뭄타즈 엘 사이드 재무장관과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교역·투자, 건설·인프라, 개발협력, 신기술협력, 공공 분야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에선 박 장관을 수석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8)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교토의정서 개정안 채택 여부와 교토의정서 제2차 공약기간 설정을 논의한다.
올해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시한 연장을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총회에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연장 시한에 대해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글로벌 경기상황과 관련해 “유로존 위기에 이어 미국의 재정절벽 위험,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공세 강화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우려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위기의 불씨가 유로존 위기에서 미국의 ‘재정절벽’으로 옮겨 갈 우려가 여전하다”며 이같이
[인천 송도] 인천 송도가 20일 유엔 산하의 신설 국제금융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 유치 도시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4개 GCF 이사국들은 다음달말~12월초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18)에서 선정 결과를 최종 인준하게 된다.
COP18에서 사무국 유치 결과가 통과되면 GCF 임시사무국은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인천 송도] 우리나라에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설립된다. 유럽의 강호 독일을 누르고 지구촌 환경문제를 주도하고 연 1000억달러를 주무를 ‘환경분야 세계은행’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 컨벤시아에서 “이사국들은 인천 송도에 GCF를 유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11일부 18일까지 녹색기후기금(GCF) 한국 유치 활동을 위해 북·중미 이사국을 방문한다.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의 장기재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순방에서 신 차관은
“장관들이 대통령을 수행해 이번 멕시코 G20·리우+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지만 사실상 주목적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유치 때문이에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대표단은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의 각종 행사와 양자회담에서 우리나라 GCF 유치를 적극 설득할 예정입니다”
GCF 한국 유치를 총괄하고 있는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주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민간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언론계, 기업계, 국제인사, 민간단체 등 각계 위원 22명으로 짜인 민간유치위원회는 8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기획재정부는 전했다.
위원회는 민간 부문의 전문성과 경
정부가 현재 1200억 달러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주요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쿼타 확대 등을 통해 발언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박재완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
유엔기후변화협상 및 부속기구회의가 오는 6일부터 2주간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1일 “회의에서 오는 12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의 예상 성과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한·중·일 3국이 동북아 지역의 환경 현안의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환경부는 이만의 장관이 28일∼29일 부산에서 열린 제13차 한ㆍ중ㆍ일 환경장관회의에 참가하고 중국, 일본 환경장관과 함께 3국간 환경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만의 장관과 저우성셴(周生賢) 중국 환경보호부 장관, 콘도
지식경제부는 박영준 제2차관이 24일 대통령 특사로 스리랑카를 방문해 제18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 18) 유치 지원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총회는 194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우리나라는 카타르와 내년에 열리는 18차 총회 유치 경쟁을 하고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이 20∼26일 서남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민간기업들과 함께 인도, 스리랑카, 네팔을 찾는다.
박 차관은 21~22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에서 마하라쉬트라주 총리, 중앙정부의 상공부장관, 전력부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과 현지진출기업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인도 정부에 포스코의 오릿사주 제
대한상공회의소와 환경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부장관-산업계 CEO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 등 정부인사 10여명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OCI 김상열 부회장,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등 산업계 인사
한국투자공사(KIC)의 국내 원화 자산 운용 허용 방안이 추진된다.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G20 정상회의 후속 합동 보고회의에서 "국부 펀드의 기능 확대를 위해 한국투자공사(KIC)의 자산 운용 범위를 확대하고 자금 조달 기능 강화 등으로 해외 유망 기업 및 자산에 대한 인수 능력을 확충하겠다
"단순히 올림픽 같은 행사를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경제를 끌어가는데 합의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녹색성장보고대회에서 서울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만일 세계가 합의를 하지 않으면 위기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
정부가 오는 2012년 열리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8) 유치를 추진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에 참석중인 정부 대표단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 기후변화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12년 당사국 총회 유치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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