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코로나19를 뒤이을 다음 팬데믹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아직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이재갑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CSL시퀴러스코리아 주최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 논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류인플루엔
CSL시퀴러스코리아는 세포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세포배양인플루엔자표면항원백신)가 6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이번 플루셀박스 쿼드 품목 허가를 기반으로 2025/26 절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셀박스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의 사전주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제품이 사전주문 이벤트에 포함됐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백신인 에플루엘다(Efluelda: 제조사 사노피), 플루아드 쿼드(Fluade Quad: 제조사 CSL 세큐러스) 등의 신제품을 포함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우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태생이자 남구 소재 학성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성장해 2011년 일본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에서 첫 프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2018시즌까지 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 중국 CSL의 충칭 리판에서 활약하며 동아시아 무대에
삼성증권은 24일 녹십자에 대해 ‘면역글로불린(IVIG-SN 10%) 승인이 임박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4만 원을 상향 조정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ALYGLO(IVIG-SN 10%)가 FDA 허가를 받는다면, 2024년 하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미국 출시에 앞서 CMS로부터 보험 급여를 받기 위한HCPCS co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 의 일환으로, △BMS △MSD △로슈 △다케
CSL은 20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가 B형 혈우병 환자를 위한 일회성 유전자 치료제인 헴제닉스(HEMGENIX®, 성분명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보벡)를 조건부 판매 승인(CMA)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헴제닉스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응고인자 혈액응고9인자(IX)의 생성을 활성화하는 기
CSL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6일(현지시간)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보벡(상품명 헴제닉스)’의 조건부 시판 허가(CMA)를 권장하는 긍정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보벡은 B형 혈우병 성인 환자를 위한 일회성 유전자 치료제다. 1회 주입으로 연간 출혈 빈도를 수년
글로벌 백신기업 CSL 시퀴러스코리아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백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12일 CSL 시퀴러스 본사의 주요 인사들과 성 정책위의장이 면담했다고 26일 밝혔다.
면담에서는 CSL 시퀴러스 글로벌 부사장 및 팬데믹 총괄인 로나 멜드럼(Lorna Meldrum)과 CSL 시퀴러스 남미·북유럽 및 아시아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업인 모더나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손지영 씨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손 대표는 모더나의 한국 내 사업을 주도하고,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임원진과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임직원의 채용절차는 진행 중이며, 사무실은 서울에 둘 예정이다.
모더나의 백신 담당 부사장인 패트릭 베르그스테드(Patrick B
티움바이오가 지난 5월 설립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전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에 6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후 티움바이오의 지분율은 73.50%가 된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과 단백질분석 서비스를 통해 세포주 배
희귀난치질환 신약 연구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가 SK플라즈마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K플라즈마의 최대주주 SK디스커버리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며, 전체 투자금액은 총 1100억원이다.
SK플라즈마는 지난 2015년 SK케미칼에서 분할해 설립된 SK디스커버리 자회사로, 알부민,
SK플라즈마가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 나선다.
SK플라즈마는 씨에스엘베링 코리아(CSL Behring Korea)의 장기지속형 유전자재조합 8인자 제제 앱스틸라(AFSTYLA®, 성분명 로녹토코그알파)에 대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씨에스엘베링은 앱스틸라 생산ㆍ수입을, SK플라즈마는 국내 마케팅 전체를 담당하게 된다.
호주 콴타스항공이 7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만큼 여름부터는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이란 낙관론에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콴타스항공은 이날 성명을 내고 “2021년 7월 1일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를 반영해 국제선 항공권 판매 일정을 조정했다”고
기아자동차가 외장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했다.
기아차는 26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BMW그룹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강원규' 디자이너를 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기아차에 합류할 강원규 상무는 기아차의 선행 디자인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향후 출시되는 차량의 내외장 디자
호주의 제약회사 CSL이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사업권을 따냈다. 호주 정부는 CSL을 통해 총 840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며 선진국 간 백신 사재기 전쟁에 뛰어들었다.
7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CSL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총 3380만 회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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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회사 10개가 참여하는 세계 코로나 혈장 치료제 연구 협의체는?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혈장 치료제를 긴급승인하며 '이 협의체'가 주목받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미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약물재창출 연구 이외의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
하이투자증권은 1일 녹십자에 대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내년 초 허가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파이프라인 GC5131A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7월 내 국내 임상 진입 예정이고, 임상 설계에 따라 최종 허가 일정 윤곽은 잡힐 것이나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