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시작에 앞서 31일 밤 10시부터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은 밤 11시 55분부터 시작된다. 정각에 가까워지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광객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로운 청룡해를...
손보사의 경우도 3분기 누적 기준 큰 폭의 이익증가에도 CSM 조정, 손실계약 비용 반영, 실손 요율조정 등에 따른 4분기 이익감소 압박이 존재한다. 회계변경에 따른 이익증가를 배당확대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도 변수다.
김 연구원은 "배당기준일 변경에 따라 과거와 달리 연말·연초 배당락에 따른 금융주 주가변동폭은 크지 않을...
정 연구원은 “수급 이벤트를 제외하고 현재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경쟁사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시하고, 뚜렷한 신계약 개선과 CSM 증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아직 둘 다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서 이익을 내면 가정과 달라져 예실차가 생기게 되고 재무제표 손익이나 CSM(계약서비스마진)으로 못 잡게 된다”면서 “예실차가 나올 수밖에 없어 보험사 입장에서도 불리해지고 결국 실손보험에서 이익을 내지 말라는 방향성으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보험료 인하에 무게를 더한다. 최근 실손보험금...
보장성 보험이라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기준으로 많이 팔수록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불어나기 때문에 단기 성과도 보장된다. 생보사들이 너도 나도 뛰어든 배경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겸 이사회 의장은 처음부터 이 경쟁에 참전하지 않았다. 평소 그의 경영철학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23년간 교보생명을 이끈 신 의장은 평소 보험시장의 과제와 사회적...
금리상승으로 투자손익 직격탄 맞은 생보사단기납 종신 등 CSM 경쟁으로 실적 방어
생명보험사들이 단기납 종신 등 CSM(계약서비스마진) 경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확인됐다. 금리 상승기 투자손익 감소와 함께 CSM 낙관적 가정으로 인한 영향도 상당해 단기납 종신보험 마저 안팔았다면 참담한 실적을 내보일 뻔 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3분기 신계약 CSM은 6916억 원을 달성했다.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라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 2492억 원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 보유계약 CSM은 9조 7991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8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9% YoY), 컨센서스 13% 상회
가격 인하 따른 실적 훼손은 제한적, 관건은 Q
외풍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 기대
조상훈 신한투자증권연구원
◇인카금융서비스
(P↑ x Q↑ - C↓) Cycle 진입
4Q23 부터 증익 Cycle 돌입
보험사들의 CSM 몰빵 전략, 수혜는 GA 업계
아이브이리서치 연구원
◇현대해상
3Q23 Review: 가이드라인 영향 vs. 예실차 개선
3Q23...
보유자산 매각 최소화를 통한 투자 재원 확보 전략을 펼친 것이 다른 생보사와 비교해 높은 자산운용이익률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새 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이 처음 적용되면서 대부분 보험사의 보험계약마진(CSM)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교보생명의 CSM은 6조4000억 원을 시현했다.
3분기 중 새롭게 확보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438억 원이다. 롯데손해보험의 보유 CSM 대비 신계약 CSM 성장률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미래에 CSM과 보험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 56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증가했다. 이와 같은...
보험사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2000여억원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신계약 실적 호조에 따른 보험 서비스 손익 확대의 결과라고 호실적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분기 기준 75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009억 원) 대비 8.2% 늘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기준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고 예실차 규모가 전분기 대비 456억 원 개선돼 적자 폭이 줄었다. 전체 장기보험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개선된 2521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큰 고액사고가 부재했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개선된 285억 원의 보험손익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14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계약 CSM 상승 요인에 대해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 삼성생명 CPC 상무는 “건강보험 수익성이 약 26배, 종신보험이 약 13배로 수익성에 차이가 있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1인당 의료비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김중현 메리츠화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감독 당국의 IFRS17 가이드라인을 전진법으로 모두 반영하면서 실손보험의 계리적 가정 변경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감독 당국의 실손 가이드라인보다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아 CSM은 7520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이어 “올해 업계 전반적으로 발생한 손익 변동성은 IFRS17 도입 과정에서...
삼성화재의 수익 확대는 장기인보험 판매를 확대하면서 보험계약마진(CSM)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화재는 미래 수익의 원천이 되는 CSM 규모가 3분기 말 기준 13조25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4% 늘었다고 설명했다. CSM은 고수익 계약을 많이 확보할수록 높아지며 장기 보장성보험이 여기에 해당한다.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수익성 중심...
다만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전진법 적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장기신계약매출 증가(월평균 60억 원)로, CSM잔액은 증가했다.
장기보험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2005억 원) 대비 605억 원(5.0%) 증가한 1조2610억 원을 나타냈다. 특히, 3분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규 매출이 전년(113억8000만 원)보다 60.0%(67억2000만...
관계자는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미래 수익의 원천이 되는 CSM 규모는 2023년 3분기 말 13조25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4% 늘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 전략으로 월 평균 신계약 보험료와 환산 배수를 개선해 3분기 신계약 CSM은 2조6068억 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상반기 대비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