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가능한 치료법이 있음에도 환자에게 고지·시행하지 않아 사망한 경우 병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A 씨의 유족이 간농양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아 환자의 사망을 초래했다며 성가롤로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측이 아들 병역 판정과 관련해 재검 결과를 공개하면서 병역의혹 검증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후보자 아들은 재검 결과 2015년과 마찬가지로 '추간판 탈출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21일 오후 자료를 배포하고 정 후보자 아들이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정호영 후보자 "의료기관 지정 문제 논의되고 있지 않는 데 따른 조치""검사 일시나 병원 미리 알리지 못해…검사 이후 진단서 공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제 아들로 하여금 수일 내에 공신력 있는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저는 국회가 지정하는 의료
정 후보자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 논란정 후보자 "선발 과정 투명…평가 결과도 공정"아들 병역 의혹 관련해 "서로 다른 3명의 의사가 진단해""교육부에서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요청"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자녀 문제와 관련해 조사 뒤 부당한 것이 발견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받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
엔케이맥스의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동정적 사용 승인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 육종암 말기 환자에게서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지난해 12월 해당 환자의 간에 발생한 종양이 약 80% 관해 되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육종암의 일종인 결합조직성소원형세포종(DSRCT) 환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동
인천 한 빌라에서 폭염 속에 어린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가 119 신고 당시 집에 보일러가 고온으로 틀어져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사망한 3세 여아의 엄마인 미혼모 A(32) 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40분께 “보일러가 ‘고온’으로 올라가 있고,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 죽은 것 같다
조직검사 도중 환자에게 명확한 동의를 구하지 않고 폐 일부를 절제한 의사와 병원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 씨가 B 병원 재단 법인과 의사 C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에도 결핵을 앓았던 A 씨는 2016년 2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고 정맥 혈관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하지정맥류’는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지정맥류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32만 1149명으로 2016년 21만 6053명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여름철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19년 7월 6만 472명으로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17일 두산 구단은 “박세혁이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X-ray와 CT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세혁은 전날 치러진 LG 트윈스전에서 LG 투수 김대유가 던진 136km짜리 직구에 얼굴을 맞았다. 당시 박세혁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
초기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병세가 크게 악화한 치병적인 병들이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난소암’이 그중 하나다. 난소는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해 암이 발병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난소암 환자의 70% 이상이 암이 복강 내 기관까지 번진 3기 이상의 진행 상태에서 발견된다. 여성의 3대 암 가운데 생
- "발 중앙에 미세골절 발견...수주 동안 보조신발 신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오른쪽 발을 삐끗했다는 소식에 '최고령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이 전날 두 마리의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메이저’와 놀다가 발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델라웨어
두산연강재단은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0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노경태 조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정언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창우 부교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흉부 단순 방사선 촬영 영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 결과, 영상 판독 전문가의 69%보다 17%가 향상된 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그동안 병이 중증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됐던 젊은층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행동 범위가 넓은 젊은이들이 감염 확산의 주원인 중 하나가 된 가운데 이들이 중증에 걸릴 위험마저 커지면서 확대 방지 대책 초점이 젊은층으로 모아지기 시작했다고 31일 일
혈뇨란 소변에 피가 나는 증상으로 콩팥에서 요도까지 소변이 흐르는 경로에서 피가 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눈으로 확인되는 육안적 혈뇨이며 상태에 따라 붉은색이 아닌 검붉은색 혹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혈뇨도 있을 수 있다. 또한 눈으로 붉게 보이지는 않지만 현미경 검사로 적혈구가 보이는 경우를 현미경적 혈뇨라고 한다.
50대 이상의 남성에서 발생하는 혈
조영제 부작용으로 쓰러진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 조영제를 투여해 사망하게 한 의사가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조모 씨, 방사선사 이모 씨 등의 상고심에서 유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2011년 대학병원 의사인 조 씨로부터 대장암 수술을 받고, 20
중국 당국이 ‘코로나19’에 대한 진단기준을 변경하면서 하루 새 환자가 1만5000명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감염자의 급증과 더불어 수천 건의 사례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당국이 이런 서투른 위기 대응을 놓고 시민의 분노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경종을 울렸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시가 있는
힘찬병원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 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강북힘찬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힘찬 나눔의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힘찬 나눔의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부하라 힘찬병원 현지에서 정밀검사와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관절〮척추건강을 되찾아주는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사회공헌사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연구팀(1저자: 한선아 수석전공의)은 선천성 이소골 기형 환자의 수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 여부를, 수술 전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 검사 및 이를 통한 이소골 기형의 분류를 통해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선천성 이소골 기형이 있는 경우 태어날 때부터 이소골(고막에서 내이로 소리를
폐암 5년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은 국내 암 환자 중 여섯 번째로 많은데, 5년 생존율이 30%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렵다. 하지만 수술 기법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등 고성능 검사 장비로 조기 진단율이 상승하면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