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 주도의 추가 밸류업 정책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26일 논평을 내고 “올해 5월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대해 A 학점, 지원방안에 총점 B-를 부여했지만 하향된 C 학점이 불가피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금융투자소
올 1학기 ‘선택적 패스제’를 운영했던 대학들이 2학기에는 이를 도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에 해당 제도를 운영하지 않았던 대학들도 1학기보다 엄격하게 성적평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와 동국대, 세종대 관계자는 “2학기에는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제도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릴 뿐 아
국내 기업인들이 20대 국회의 현재까지 성과를 ‘C~D학점’으로 낮게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 300개사(대기업 100개ㆍ중소기업 200개)를 대상으로 ‘20대 국회에 대한 기업인식과 향후 과제’를 조사한 결과 △경제 분야 입법은 4점(A학점) 만점에 평균 1.66(C학점과 D학점 사이) △대정부 감시ㆍ견제 분야는 평균 1.95 △사회통합
문재인 정부는 집권 이후 약 한달 만에 6·19 대책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집값 안정을 위해 모두 15차례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그런데도 집값은 지난 한 해만 13.56% 뛰었다. 노태우 정부 이래 연도별 집값 변동률로 보면 6번째 로높은 상승률(KB부동산 통계 기준)이다.
극약처방 내리듯 매번 부동산 규제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고용지표가 부진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아픈 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국정 운영에 있어 가장 아쉬운 점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10일이면 출범 2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초라하다. 올 1분기 성장률은 -0.3%였다. ‘성장쇼크’다. 소득주도성장을 밀어
청년들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에너지부분 국정감사를 ‘C학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 의원으로는 여당의 경우 우원식·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은 조배숙(민주평화당)·김삼화(바른미래당)의원을 선정했다. 반면 김기선·박맹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워스트 의원으로 꼽았다.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생각하는 청년네트워크(이하 청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첫해 성적은 낙제 수준인 ‘F학점’으로 미국인들이 평가했다.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지난 4~5일 미국 유권자 19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가 F학점을 부여했다. C학점은 14%, D학점은 11%로 C학점 이하가 60%에 달해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A 또는 B학점을 매긴 응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형식적, 내용적인 면에서 예년 국감과 대동소이하게 막을 내리면서 상시국감 체제로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여야 공수교대만 이뤄질 뿐,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희박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 국감에 D학점을 매긴다
“학자ㆍ시민운동가 경험을 기초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과 법무부의 ‘탈(脫) 검찰화’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 청와대의 내정 발표 직후 밝힌 소감이다. 비(非)검찰·비고시 출신 법학자로 검찰 및 사법 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실
박근혜 정부가 하루 뒤인 25일이면 출범 2주년을 맞는다. 경제 민주화에서 경제 활성화로 기조를 바꾸고 경기 불씨 살리기에 매진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진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정부의 공(功)이 없었던 건 아니다. 우선 출범 후부터 창조경제 실현의 걸림돌로 인식해 추진한 공직 부문 개혁은 출범 1여년 만에 맞은 세월호 참사를
화동양행이 풍산그룹에 편입된 뒤 주요 재무비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화동양행은 지난해 말 기준 순매출액이 445억9302만원으로 2012년 대비 247% 급증했다. 2012년 매출액은 2011년 대비 46% 늘면서 최근 3년 연속 순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계속 하락해 지난해 순손실 3억4212만원을 내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외교 성적’이 간신히 낙제점을 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013년 오바마 외교 종합적으로 평점은 ‘C 학점’으로 낙제를 간신히 면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정권의 대북 정책은 평점보다 높은 ‘B+’를 받았다.
WP는 “지난해 러시아를 제외하고 대부분 국가가 실망스
20일간의 국정감사가 끝났다.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첫 국감이자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국감이었다. 시작과 끝이 함께 한 국감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 국감은 출발도, 끝도 그리 유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대세다. 심지어 ‘사상 최악’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18대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시작된 국감은 초반부터 상대 진영 후보 검증 공방으로 일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이 금융위기 당시 재정정책에 대해 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빠른속도로 회복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정정책이 성공했다고 평가하기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5일 ‘재정기조지표를 이용한 재정정책 평가 및 시사점’에서 재정기조지표를 기준으로 재정정책기조가 실제
역시 이명박 정권도 역대 다른 정권 말기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물가·부동산·저축은행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가계부채,동반성장등 경제 전반에 걸쳐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가자 가장 만만한(?) 대기업들의 팔을 비틀고 책임을 전가하는 비시장적인 전철을 밟고 있다.
정치권도 너나 할 것 없이 연일 ’재계 때려잡기’에 목청을 높
미국이 북한의 핵비확산 및 군축에 대한 진전 부분에 대해 낙제점인 F학점을 줬다.
미국 군축협회(ACA)는 27일(현지시간) '핵비확산 및 군축에 대한 진전 평가:2009∼2010 성적표'라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관련 기술을 다른 국가에 제공해 아시아와 중동에 확산 위협을 확산시키고 있는 국가"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ACA가 처음
대학생 10명 중 7명은 학점포기제도로 학점세탁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자사회원인 대학생 672명을 대상으로 “학점포기제도로 학점세탁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1%가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다.
긍정적인 이유는‘낮은 학점을 지
대학생들에게 D학점은 F학점 못지 않은 골치덩어리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영문으로 D이니셜을 가진 증권사들이 고객이 맡긴 돈을 횡령하는 등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물론 전체증권사 중 이니셜 D로 시작하는 증권사들이 많기는 하지만 유독 이 이니셜을 가진 증권사들이 사고를 잇따라 내고 있어 고객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6월에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