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불리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6일 기준 1.51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로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올랐다.
4분기부터는 반도체 감산 효과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위인...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불리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6일 기준 1.518달러(약 2031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로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오른 것이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황 회복의 가장 강력한 근거인 D램 계약가 반등이 예상되는 점은 고무적이고...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일컫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고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오른 것이다.
업계 분위기도 좋다. 지난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3'로 불리는 마이크론의 4분기(6~8월) 실적이...
한편 곽 사장은 40년간 함께 고생한 임직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최근 HBM3E, DDR5, LPDDR5, 321단 낸드까지 회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건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가 원팀, 원컴퍼니로 최고가 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선도하며 존경받는 회사, 1등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현존 최대 용량인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더블데이터레이트(DDR)는 D램의 표준 기술 규격, 즉 D램 제품의 세대를 의미한다.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DDR3, DDR4, DDR5 등 세대를 거듭할수록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더 낮은 전력으로 서버를 구동할 수 있다. DDR5의 경우 DDR4보다 최고 동작...
품목별로는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경기가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지만, PC, 스마트폰 등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IT제품의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회복의 시기와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예정처는 밝혔다.
특히, 예정처는 "예상보다 더딘 중국경제의...
산업부 관계자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 현물가격 반등, DDR5・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 등에 따라 수급 상황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한 자동차(+10%)를 포함, 일반기계(+10%), 선박(+15%), 철강(+7%), 디스플레이(+4%), 가전(+8%) 등 6개 주력 품목의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석유제품(-7...
3분기 DDR5와 HBM 매출비중이 각각 36%, 18%로 증가해 DRAM 흑자전환을 견인하고, NAND는 저가 제품 출하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3분기 적자규모가 2분기 대비 40% 감소될 거란 예측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1년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3조 원 규모의 누적된 재고평가손실은 이르면 3분기부터 순차 환입이 예상되어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의...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LPCAMM이 기존 DDR 기반 So-DIMM 대비 성능·저전력·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DIMM은 PCB 기판 양면에 D램이 장착된 모듈로, 일반적인 DIMM보다 크기가 작으며 노트북 등 소형 시스템에 많이 사용된다. 기존 PC나 노트북에는 LPDDR 패키지 제품을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한 온보드(On...
마이크론은 DDR5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의 평균판매가격(ASP) 기여 효과가 미미하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 D램 ASP의 반등이 확인된다면 이는 DDR4의 ASP 하락 종료 및 점진적 개선 구간 진입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도이체뱅크는 “공급망의 과잉 재고와 거시적인 최종 수요의 약세로 마이크론에 중립적 입장이었으나 이제 모든 공급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의 현물 가격은 이달 들어 상승세로 전환해 이날 기준 평균 1.50달러를 넘었다. 지난달까지 내림세였던 고정거래가 역시 4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얘기도 벌써 흘러나온다. '감산 → 가격 상승 → 업황 회복'이...
다만, 정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1.4%), 정밀기기(-2.5%), 컴퓨터주변기기(-30.3%)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49.1%), 철강제품(25.3%), 선박(73.9%)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목표치 초과 달성도 가능
3Q23 영업이익 725억 원(+10%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 유지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장기 성장성 유지
4Q23부터 실적 개선 예상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의 성장성은 여전
DDR5 시장 확대에 따른 Pkg. Substrate ASP 상승과 물량 증가
2H24부터 설비 투자 확대의...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DR4의 유통재고가 올 연말·연초 정상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4분기 D램의 고정가격 반등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낸드 역시 아이폰15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의 메모리 감산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 수석은 “하반기 DDR5 생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충족을 위한 부품 구매가 지속돼 국내 반도체 공급망 관리(SCM) 기업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며 “한국투자테크펀드는 2분기 말부터 2차전지 비중을 축소한 반면, 국내 반도체 SCM 기업 비중은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키움증권은 DDR4의 유통재고가 올 연말·연초 정상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4분기 D램의 고정가격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낸드 역시 아이폰15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HBM 기대감으로 인해 메모리 업황의 흐름보다 더욱 빠른 시점에 반등이 나왔던...
DDR4를 포함한 DRAM 현물 가격의 반등도 이러한 흐름을 방증한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NAND의 경우 일부 제품들의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8세대 V-NAND의 양산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갈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DRAM 내 HBM 매출 비중은 올 하반기 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대규모 증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SK하이닉스는 자사의 서버용 D램 DDR5가 인텔의 CPU에 탑재돼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냈다는 내용의 백서(Whitepaper)를 인텔과 공동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DDR5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업했고, 지난 8개월간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이하 4세대 제온)에 DDR5를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진행했다....
다만, 정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4.0%)과 정밀기기(-16.6%)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32.4%)와 선박(52.4%)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제품(4.0%), 무선통신기기(5.6...
증권가는 이달 DDR5 D램 계약가가 반등하고, DDR4 D램 역시 집중적인 감산으로 가격 하락이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전환이 예상된다.
모건스탠리, 폴더블폰 수혜주로 삼성전자 꼽아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1분기 갤럭시 S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