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보다 4.84% 상승한 26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D램 계약가격은 공급사 재고 감소와 고객사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1월부터 공식적으로 상승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공급 과잉 등 영향으로 지난해...
D램에 대해선 “DDR5 제품은 현재 지금 주요 칩세트 업체와 논의 중이고,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10% 선이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한 자릿수 후반 감소했다. 올해 1분기는 한 자릿수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삼성전자는 시장을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빗그로스는 4분기...
7세대 V낸드 멀티스택 제품에도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D램에 대해선 "DDR5 제품은 현재 지금 주요 칩셋 업체와 논의 중이고,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EUV 노하우, 에코시스템 바탕으로 올해 EUV 기술을 도입한 1a 낸드 D램을 생산해 경쟁력과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정가격에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D램 현물가격(DDR4 8Gb 기준)도 지난해 11월 2달러대에서 지난달 3달러대로 급등했다. D램 현물가격이 3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올해 1분기 PC와 모바일용 D램 가격은 3%가량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 AP 공급 부족 조짐에 반도체 가격 상승까지 나타나면서 당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D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또 CPU(중앙처리장치) 업체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서버향 D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캐파(capa)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 및 해외비중 증 등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권 연구원은 "디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신규 CPU 출시에 따라 서버향 디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케파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및 해외비중 증가(60...
같은 기간 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D램 현물 가격은 고정가격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슈퍼 사이클 초입부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중순까지만 해도 D램 가격 반등 시기는 올해 1분기 이후에나 올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화웨이 러시오더(긴급주문)로 공급사 재고소진 시기가 빨라졌고, 지난달 대만...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선보일 차세대 D램인 DDR5와 모바일용 LPDDR5에 EUV 공정을 적용,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 2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이천 캠퍼스에 EUV 장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은 지난달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 완공되는 이천 M16에는 EUV 전용 클린룸 공간이 이미 마련됐다. 장비도...
다만 지금 Server DRAM 수요가 약하다는 점에서 동사도 Server DRAM용 Wafer를 수요가 양호한 Mobile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LP DDR5 비중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Qualcomm은 5nm 기반의 Snap Dragon 888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CPU, GPU, Modem 일체형 One Chip으로 기존 대비 35% 향상된 ISP (Image Signaling Processor) 등 Camera 성능이...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과 같은 2.85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C용 D램 가격은 올해 7월 5.44% 하락한 이후 8월과 9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공급 과잉 등의 요인으로 지난달에는 9% 가까이 떨어졌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D램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난달 노트북 생산...
각각 전 분기 대비 3.1%, 4.4% 감소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1.3%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고, 2위는 SK하이닉스(28.2%), 3위는 마이크론(25%)이 차지했다.
매출 하락은 하반기 들어 이어진 평균 판매가격(ASP) 하락 때문이다. 공급 과잉 등의 요인으로 인해 D램 가격은 하반기 들어 내림세를 보였다.
PC용 D램(DDR4 8Gb) 고정 거래가격은 6월 평균...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도 DDR5 장비 판매에 힘입은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번 공정 전환에서도 DDR5 장비 매출 발생은 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DDR4 공정 전환할 당시, 약 5년간 5000억~6000억 원의...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대부분 제품군이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존 투자포인트인 2020년 GDDR6, 2021년 LPDDR5, 2022년 DDR5 물량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 가시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중장기 투자포인트에 중심을 둔 전략이 합리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시스템온칩)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는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결합한 uMCP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64GB 이상 고용량 서버향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고 HBM...
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관점에서 의미있는 물량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급격히 확대될...
올해 10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DDR5, PCIe 4.0 규격의 최신 SSD를 비롯 고용량 초고속 D램인 HBM2 대비 처리 속도가 50% 향상된 HBM2E를 전시할 예정이다.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시장을 향해 진출하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도 전시회에 대거 참여한다.
반도체 PR 드라이스트립(DryStrip) 장비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PSK는 하드마크스 스트립 장비를...
SK하이닉스는 이달 6일 'DDR4'의 뒤를 잇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고용량 제품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역폭이 높은 신제품 출시가 PC와 서버 신규 수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공정의 큰 변화없이 판매 단가가 높은 제품이 등장해 수익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