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모바일, PC 수요가 올해 1분기까지 이끌어 왔다면, 2분기부터는 서버가 수요를 주도할 전망이다”며 “인텔 신규 플랫폼 출시와 함께 2H21부터 DDR5 전환이 이뤄지면, 수요 증가, 가격 프리미엄, 공급 제약으로 DRAM 업황에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1분기부터 실적 급증 구간 진입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NAND...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DR5 전환, 낸드(NAND) 더블 스택 적용 등 공급 제약 심화로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2018년 고점을 상회할 것"이라며 "향후 가파른 실적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상승에 의한 주가 상승 지속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이후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예상된다. 국내 시총 상위 10개...
최 연구원은 "서버 수요가 바닥을 확인했고, 모바일과 PC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DDR5 전환이 개시되면, 공급제약과 가격 프리미엄 효과로 인해 DRAM ASP 상승 폭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NAND도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발생했는데, 2분기 반등을 시작하고 3분기부터 강하게...
PC용 D램(DDR4 8Gb) 고정 거래 가격은 지난달 평균 3달러로 전달보다 5.26% 올랐다. 지난해 5월과 6월 3.31달러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게다가 수익성이 높은 서버용 D램 가격 역시 상승세다.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향후 서버 D램 가격의 인상을 예측하고, 구매를 시작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서버용 D램 가격이 전년 대비 35~40...
실제로 지난달 PC용 D램 DDR(Double Data Rate)4 8기가비트(Gb) 고정거래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5.26% 상승하는 등 가격 상승 구간에 들어선 상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진행하며 세계 5위 수준인 낸드 시장에서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과 낸드를 양 날개로 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클라우드 업체들이 구매하는 서버용 D램도 지난달 대비 3∼5% 가격이 올랐다. 16GB 서버 D램(DDR4 16GB R-DIMM)은 3.08% 오른 평균 67달러, 32GB 서버 D램은 4.55% 오른 115달러를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부족과 수요 강세 상황 속에서 서버용 D램 가격이 상승세에 진입했고, 데이터센터 업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구매...
D램에 대해선 “DDR5 제품은 현재 지금 주요 칩세트 업체와 논의 중이고,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10% 선이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한 자릿수 후반 감소했다. 올해 1분기는 한 자릿수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삼성전자는 시장을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빗그로스는 4분기...
7세대 V낸드 멀티스택 제품에도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D램에 대해선 "DDR5 제품은 현재 지금 주요 칩셋 업체와 논의 중이고,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EUV 노하우, 에코시스템 바탕으로 올해 EUV 기술을 도입한 1a 낸드 D램을 생산해 경쟁력과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정가격에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D램 현물가격(DDR4 8Gb 기준)도 지난해 11월 2달러대에서 지난달 3달러대로 급등했다. D램 현물가격이 3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올해 1분기 PC와 모바일용 D램 가격은 3%가량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 AP 공급 부족 조짐에 반도체 가격 상승까지 나타나면서 당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D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또 CPU(중앙처리장치) 업체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서버향 D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캐파(capa)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 및 해외비중 증 등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권 연구원은 "디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신규 CPU 출시에 따라 서버향 디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케파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및 해외비중 증가(60...
같은 기간 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D램 현물 가격은 고정가격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슈퍼 사이클 초입부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중순까지만 해도 D램 가격 반등 시기는 올해 1분기 이후에나 올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화웨이 러시오더(긴급주문)로 공급사 재고소진 시기가 빨라졌고, 지난달 대만...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선보일 차세대 D램인 DDR5와 모바일용 LPDDR5에 EUV 공정을 적용,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 2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이천 캠퍼스에 EUV 장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은 지난달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 완공되는 이천 M16에는 EUV 전용 클린룸 공간이 이미 마련됐다. 장비도...
다만 지금 Server DRAM 수요가 약하다는 점에서 동사도 Server DRAM용 Wafer를 수요가 양호한 Mobile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LP DDR5 비중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Qualcomm은 5nm 기반의 Snap Dragon 888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CPU, GPU, Modem 일체형 One Chip으로 기존 대비 35% 향상된 ISP (Image Signaling Processor) 등 Camera 성능이...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과 같은 2.85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C용 D램 가격은 올해 7월 5.44% 하락한 이후 8월과 9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공급 과잉 등의 요인으로 지난달에는 9% 가까이 떨어졌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D램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난달 노트북 생산...
PC용 D램(DDR4 8Gb) 고정 거래가격은 6월 평균 3.31달러에서 지난달 2.85달러로 16% 내렸다. 서버용 D램(32GB) 가격도 6월 143달러에서 지난달 112달러로 28%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D램 평균 거래가격이 7%가량 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미국 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 D램 출하량과 매출액이 동시에 증가했다. 출하량은...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도 DDR5 장비 판매에 힘입은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번 공정 전환에서도 DDR5 장비 매출 발생은 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DDR4 공정 전환할 당시, 약 5년간 5000억~600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