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그룹의 IT 전문기업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국시스템즈는 2020년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
동국제강이 15일 서울, 인천, 부산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7일부터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유엔씨, 인터지스)에서 약 81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동국제강 임직원 총 30여 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게 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3일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로 소환조사했다. 장 회장은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일부를 빼돌려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21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짙은 회색 정장차림으로 검찰 청사 현관에 선 장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에 가서 답하겠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
해외법인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오전 10시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예정
동국제강의 인터지스, 국제종합기계, DK유엔씨, DK유아이엘 등 4개 계열사는 대표이사 3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터지스 관리ㆍ영업본부의 이인식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제종합기계 남영준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DK유엔씨 SI본부장을 맡고 있던 김광선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동국제강그룹은 19일 승진 18명, 신규 선임 2명 등 총 20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에서는 본사 최원찬 봉강담당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5명의 승진과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됐다. 유니온스틸, 인터지스 등 계열사에서는 15명이 승진 및 신규 선임됐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불황기 내실을 기하는 방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DK유엔씨 지분 매각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DK유엔씨는 일감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장세주 회장은 DK유엔씨 주식 16만7432주(15%)를 유니온스틸에 처분했다고 전일 밝혔다. 장세욱 사장 역시 보유 주식 16만7432주(15%)를 유니온스틸에 처분했다.
유니온스틸이 성장기업에의 투자를 목적으로 DK유엔씨의 주식을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DK유엔씨 지분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으로부터 각각 16만7천432만주, 총 33만4천864주다. 취득금액은 81억100만원으로 11월 중으로 취득 예정이다.
장세주 회장 취임 이후 동국제강의 성장은 가파르다. 장 회장 취임 후 동국제강의 매출액과 자산규모는 7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잘 넘긴 동국제강은 2011년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자산규모를 기록하며 장 회장 취임 10년, 새 시대를 맞이했다.
장 회장은 2대 동국제강 회장인 고(故) 장상태 회장의 뒤를 이어 2
동국제강 그룹은 창립 이후 철강 한 분야에만 매진해 온 철강전문기업이다. 1954년 설립된 동국제강은 1972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철강과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을 인수 합병했다. 1985년 연합철강(현재의 유니온스틸)과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등을 잇따라 인수한 뒤 2000년 동국제강그룹과 동국산업그룹, 한국철강그룹으로 계열분리됐다.
“어떤 문서는 최다 108개의 버전이 존재하는데 그것들이 과잉재고 아닌가. 실제로 관리직은 과잉재고를 만들고 있으며 필요하지 않은 일들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DK유엔씨 변명섭 대표가 23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서혁신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동국제강은 최근 오라클 유니버셜 컨텐트 매니지먼트 11g(O
현대정보기술은 DK유엔씨와 컨설팅 및 SI사업 등 IT서비스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사업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DK유엔씨는 현대정보기술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컨설팅 자원을 활용해 IT아웃소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정보기술은 DK유엔씨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 그리고 기타
"동국인(人)의 열정과 기술로 자원 강국 브라질에서 한국과 브라질을 연결하는 글로벌 일관 제철소를 건설할 각오이며 이곳 당진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브라질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동국제강 당진 후판공장 준공식에서 장세주 회장은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과 글로벌 1000만t 철강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당진공장 가동
동국제강 그룹은 29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준비하는 동시에, 내실 경영 체제와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동국제강은 신정환 상무와 김두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각각 포항제강소장과 인천제강소장을 맡겼다. 유니온스틸은 노양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8명의 임원 승진 및 선임하기로 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한국 철강산업 종가 동국제강그룹의 3세 총수형제 투톱 경영이 시련 극복에 분주하다.
선대 회장들이 철강이란 한 우물을 파오고 그룹을 성장시킨 것과는 달리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행해진 M&A 실패와 사기저하가 시련의 하나다. 또 하나는 그룹의 주력회사인 동국제강은 올 1분기 35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철강업계가 불황이라도 포스코는
11월도 하순에 접어들면서 올 하반기 채용시장도 서서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동양그룹ㆍ동국제강그룹ㆍ쌍용자동차 등이 막바지 대졸 공채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그룹은 오는 21일까지 금융ㆍ제조ㆍ레저부문의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그룹 공채에 나서는 기업은 동양종합
동국제강이 25%에 달하는 자사주를 이용해 지배주주 장세주 회장 일가의 경영권 안정 구도를 매듭지었다.
이익소각 및 매각을 통해 동국제강에 대한 장 회장 일가 지분을 한달 동안 5.52%P나 늘려놓았다.
세계 4위 철강사 일본의 JFE스틸과의 동맹 강화로 15%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든든한 ‘우군(友軍)’도 확보했다.
◆ 동국제강 자
1954년 설립 동국제강 토대…자산 5조7000억 재계 22위
철강ㆍ물류ㆍ정보기술 부문 등 11개 국내계열사 거느려
창업주 3세 경영인 장세주 회장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
동생 장세욱 전무, 그룹 전략기획 담당 ‘형제경영’ 특징
재계 22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의 철강 전문그룹 동국제강그룹의 변신에 재계가 집중하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