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글로벌 무역장벽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중견기업, 업종별 협단체, 기관별 통상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통상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근 자국 산업 보호 및 우회 수출, 기후변화 대응
동국제강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조 9172억, 영업이익 1600억, 순손실 9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6% 하락, 전년 동기 대비 10.0%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6% 상승, 전년 동기 대비 22.3% 하락했다.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4% 상승,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정부가 해외 규제와 비관세 장벽으로 생긴 국내 기업의 수출 차질을 막기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댄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하반기 수입규제·비관세장벽 민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수입규제·비관세장벽 민관 협의회는 반기별로 진행하는 회의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7월 1일 상반기 협의회가 개최됐다. 국내 수출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수입규제 등
글로벌 경쟁과 자국 산업 보호가 심화하며 수입규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가별 조치 특징에 따라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글로벌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수입규제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수입규제 조치국인 미국, 중국, 인도, 튀르
포스코와 세아제강, DKC 등 국내 철강회사들이 캐나다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은 '캐나다 키티맷 프로젝트'에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약 8000톤(t)을 내년 초 공급한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를 건설하고, 현지
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10월 1일부터 스테인리스스틸(STS) 위조제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신고센터는 일부 수입유통업체가 중국산 저가 스테인리스 열연재와 냉연재의 마킹을 포스코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후판재를 (주)DKC 제품으로 각각 위조해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신고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5년간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후판은 석유화학과 LNG선박, 담수화 설비 등에 쓰이는 두께 8㎜ 이상의 산업용 철강재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이다.
일본의 공급업체는 NSSC, YAKIN, JFE 등이 있
무역위원회는 제277차 회의를 개최해 (주)디케이씨가 신청한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위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주식회사디케이씨(DKC)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조사를 개시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는등 조사신청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