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이날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에 들어감에 따라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한 북한군이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도 파주와 연천 일대 주민들이 영농 활동 등을 위해 민통선 이북 지역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관할...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에 침입해 목함지뢰를 매설하는 도발을 하면서 목함지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함지뢰란 위키백과사전에 따르면 나무상자 지뢰라고도 불리며, 대인 살상용 지뢰의 한 종류에 속한다. 나무상자 안에 TNT 폭약과 같은 폭발물이 들어있는 지뢰이다. 옛 소련에서 2차 세계대전 때 개발했으며, 북한군은 목함 반보병지뢰로 부른다....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군 수색대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지뢰폭발사고는 군사분계선(MDL)을 몰래 넘어온 북한군이 파묻은 목함지뢰가 터진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5분 간격으로 지뢰가 잇달아 폭발하고 2명이 쓰러졌지만 장병들은 모두 제자리를 지키고 침착하게 부상당한 전우를 후송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10일 발표한 이번 사고 조사 결과에...
군이 10일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군사분계선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우리 군은 오늘 오후 5시부터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한 응징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을 부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이번 목함지뢰가 매설된 파주 1사단 지역에서 먼저 실시할...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져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는데요. 국방부는 10일 북한군이 살상 의도로 매설한 '목함지뢰' 가 터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군은 DMZ 안의 군사분계선(MLD)을 440m나 남쪽으로 넘어와 목함지뢰를 매설했습니다. 목함지뢰는 나무로 만든 상자에 폭약과 기폭장치를 넣어 만든 일종의...
북한 DMZ 도발에 사용된 목함지뢰란? 옛 소련 개발 대인지뢰, 살상반경 2m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매설한 목함지뢰는 옛 소련에서 2차 세계대전 때 개발한 대인지뢰다.
살상반경은 최대 2m에 이른다. 1m 이내에서 터지면 사람의 폐가 손상되고 3.5m 이내이면 고막이 파열된다고 한다. 폭발지점으로부터 13~15m에 이르는 창문을 파손할 정도로 위력이 세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져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 원인은 북한이 살상 의도로 매설한 '목함지뢰' 때문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북한의 호전적인 도발 행위에 대한 안팎의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이 작년 말부터 DMZ 내에서 지뢰를 매설하는 징후를 포착했는데도 이에 대비하지 못한...
하지만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살상용 목함지뢰를 매설하는 신종 도발을 감행하면서 남북 화해 가능성이 다시 낮아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최전방 지역인 경기 연천군 DMZ 철책 통문(폭 1.5m) 바닥에 목함지뢰 3개를 매설했고, 우리 육군 1사단 수색대대가 수색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하모(21) 하사가 두 다리를 잃는 데 이어 하 하사를 구해...
대북 메시지는 진정한 '광복'은 통일을 통해 완수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산가족 상봉,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기존에 제시했던 구상을 북측에 거듭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우리 정부가 항상 대화와 협력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북한이 하루속히 남북간 대화 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할 전망이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일 DMZ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 '이과수 제습기' 50대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대성동 마을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습기 기증도 프로젝트 참여의 일환이다.
청호나이스 조희길 전무이사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성동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1단계로 경원선 백마고지역~월정리역간 9.3km 구간의 단선철도를 복원하는 것으로, 이와 병행해 DMZㆍ북측구간 연결을 위한 남북간 협의도 진행해 나간다.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 설계ㆍ시공 병행방식으로 추진되며 올해 하반기 건설공사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10월 이후 실질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 행동과 수사적 위협을 일삼으며 정권 생존을 위한 벼랑끝 전술로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수석대표는 "정전협정을 충실히 이행해나가는 한편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긴장을 유발하는 일체의 도발적인 행동과 위협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붕어섬과 5분 거리인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 광장으로 알려진 서화산 다목적광장에서 난초와 DMZ 사진전, 독도 사진전이 마련된다.
◇목포항구축제 =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항·삼학도 일원에서는 목포항구축제가 열린다. 한여름 밤바다를 만끽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준비된 이번 축제는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풍어제, 항구놀이, 풍어길놀이...
이같은 소식에 코아스, 이화공영, 일신석재 등과 함께 DMZ관련주로 꼽히는 대창스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창스틸은 원자력발소 이중바닥재를 아부다비원전 1, 2호기, 요르단 원전 등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신원전1, 2호기등에 공급했거나 진행 중이다.
대창스틸의 이중바닥재는 원자력발전소용 독점 스팩...
이와 함께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 △언어·문화 합치 및 민족역사 복원을 위한 교류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경원선 복원 착공 및 나진·하산 물류사업 성공 등 기존 대북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통준위) 연구결과 중 필요한 부분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남북한 주민들이 통일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현실적인 기대감을...
'내일로' 운영기간은 여름 시즌 6월부터 8월 말까지, 겨울 시즌 12월부터 2월 말까지다.
상품은 5일권(5만 6500원)과 7일권(6만 2700원) 두 종류로 운영된다.
내일로 이용객들은 유효기간 동안 KTX를 제외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O-train, V-train, S-train, DMZ train 제외) 등의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와이즈먼의 저술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의 대표작 ‘인간 없는 세상’은 휴전으로 인해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 동식물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뀐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크리스토퍼 브릭스...
최종 선정된 3편의 가사는 국내 유명 전문 작곡가의 손을 거쳐 8월 14일 'MBC 광복 70주년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에서 선보여진다. 이 외에도 민주평통은 국민 공모를 통해 제작된 노래 3곡을 자체 행사뿐 아니라 국내외 통일행사 등을 통해 적극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 공모를 통해 통일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