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개발 기업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임상1/2상의 참여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상시험에서 참여환자 모집은 임상시험 속도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참여환자 모집이 완료됐다는 것은 참여환자의 추적관찰과 데이터 정리만을 남겨두고 있어 임상시험 완료 시점에...
연구개발과제명은 '신형 간세포성장인자 유전자(HGF)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의 미국 임상 1/2상 개발'이며, 총 24억원 규모의 과제이다.
이에 따라 바이로메드는 비용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임상시험에 정부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임상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VM202-DPN 과제 선정은...
바이로메드가 개발중인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이 정부연구지원 과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3월 미국 FDA에서 당뇨병 치료제 VM202-DPN에 대한 임상1,2상을 동시에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가승인이 난 상태로 최종승인과 협약세 체결을 남겨놓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이 변동성이...
◆13조원 규모 당뇨 합병증 시장 공략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VM2020DPN’이 미국 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내는 쾌거를 올렸다.
이 신약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신경병증 질환의 치료제로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60∼70%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질환이 걸리면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바이로메드는 2일 미국 FDA로부터 당뇨병성 신경증에 대한 VM202-DPN의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VM202-DP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 로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 관계를 구축해 임상 2, 3상 등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