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영아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헥사심)’가 2025년부터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도입된다고 20일 밝혔다.
헥사심은 내년 1월 2일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진다. NIP 접종 대상은 생후 0개월에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생후 2개월 이상 영아로,
내년부터 영아 B형간염 예방접종 횟수가 3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무료 접종) 사업에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개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을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된 ‘백일해’ 백신의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백일해 백신 시장은 다국적 기업이 선점한 상태로, 국내 기업들은 영유아용 혼합 백신 개발에 착수한 단계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발생이 예년과 달리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지난달 24일까지 총 365명으로 지난해 같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 법인과 주요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은 올해 말까지 유효하고 양사 합의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다.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의 주요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전반을 맡는다.
이번 유통 계약이 체결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사노피(Sanofi) 한국법인과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통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TM)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그리고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 등 5종이다. 이들 백신의
올겨울 감기와 함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까지 극성을 부리면서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이 긴장하고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기와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모두 열이 나거나 인후통, 기침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일각에서 독감을 ‘독한 감기’로 오인해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감기에도 걸리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감기와 증상 비슷하지만, 발적성 기침 14일 이상 이어져백일해 예방접종(DTaP) 필수, 6세까지 총 15회 접종해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기준 올해 백일해 환자는 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명) 대비 3.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
사노피 한국법인이 지난 26일 아시아소아감염학회 학술대회(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이하 ACPID)에서 6가 DTaP 혼합백신의 이점과 글로벌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왜 6가 DTaP 혼합백신인가'를 주제로 △6가
보령바이오파마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1년 결산실적을 승인하고 액면분할,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의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391억 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206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코로나19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독감백신 매출이 증가했고, D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1분기 주요 예방접종 접종률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올해 1분기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구균 접종률이 6.2%로 전년 동기의 18.2%보다 12.0%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폐렴구균 감염증 환자는 135명에서 157명으로 늘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영유아용 ‘보령 디티에이피아이피브이(DTaP-IPV)백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령 DTaP-IPV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기존 DTaP 백신에 불활화폴리오(Inactivated Polio Vaccine·IPV) 소아마비 백신을 혼합한 4가 콤보백신이다. D
지난해 영유아 예방접종률이 90%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 기준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4일 발표한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완전접종)은 생후 12개월 96.8%, 생후 24개월 94.7%, 생후 36개월 90.8%, 생후 72개월 88.3%로 각각 집계
한독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백신 6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박씨그리프테트라(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3가 독감백신)와 함께 백신 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해당 백신은 △아박심160U성인용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 6종이다.
한독은 2010년에 사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혼합백신(콤보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혼합백신이다. 총 접종횟수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4가지를 확인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추가 접종 4가지는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다.
예방접종 내역은 학교에서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질병관리본부(KCDC)는 16일 개학철을 앞두고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모두 15종의 국가예방접종을 전국 7000여 곳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4~6세 유아는 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4~6세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양 부처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