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 제도가 재도입된다. 준공 후 30년이 넘은 교량 등의 시설물이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하를 받으면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민간임대주택법’·‘산업입지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2028 대입, 내신평가·수능체제 바뀐다내신 5등급제 전환·고교학점제 ‘첫 시행’통사·통과…“2개 이상 교과 지식 갖춰야”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내신 평가 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식 등이 확 바뀐다.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지고,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
종로학원, 올해 1학기 학교알리미 학업성취도 분석상위권엔 과학 변수…2028 수능땐 통합과학 부담
중학교 내신 성적을 분석했더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수학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의 경우, 과학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A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 현 중3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상위권 학생에게는 통합과학이 주
민간건물·타공공기관 건물 총 2042곳44.8%가 산자부 목표 B등급 달성하위등급에는 무료 전문가 컨설팅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자발적으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제에 참여한 서울 시내 민간건물을 포함한 타 공공기관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조사한 결과, 참여 건물들의 88.9%가 에너지사용량 ‘A~C 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원 대상과 내용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와 전통시장이 정부 지원사업을 사전에 충실히 준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이 27일 “서울시는 건물의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며 “서울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 위해서는 실제 에너지를 사용하는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관리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
D등급·중대재해 13개 기관장에 경고…S등급 2년째 無한수원 등 15개 기관 A…한전 등 기관장 성과급 50% 삭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D)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기관장 등은 성과급이 50% 삭감됐다. 최하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 기관장은 해임
D등급·중대재해 13개 기관장에 경고…S등급 2년째 無한수원 등 15개 기관 A…한전 등 기관장 성과급 50% 삭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D) 이하 평가를 받았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기관장 등은 성과급이 50% 삭감됐다. 정부는 최하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에 대해서는 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9일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7개 기관이 준정부기관 미흡(D)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고용정보원은 준정부기관에서 유일하게 아주미흡(E) 등급을 받았다. 기재부는 기관장에 대해 주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공공기관의 경영책임성을 담보하고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무상황이 악화된 공기업 등에 대해서는 임원의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제 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 규제에 대응한 바이오연료 도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친환경 선박용 바이오연료 국내 도입을 위한 실증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실증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탄소집약도지수(CII) 등 국제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정유사, 바이오에너지협회, 바이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장에게 사표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정창길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017년 9월 초순 산업부 측으로부터 사표를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재판장 김중남 판사) 심리로 진행된 백 전 장관의 직권남
건축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관 합의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를 중심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건물 온실가스를 대폭 줄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학계는 건물의 온실가스 실제 배출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와 그린 리모델링 추진으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시가 건물 탄소중립을 위해 민간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하는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건물 온실가스 발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여 건물 탄소중립 달성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4월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소유주 스스로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신
NH투자증권은 27일 팬오션에 대해 ‘중고선가 급등, 저평가 매력 부각’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300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벌크 중고선가 지수가 195.37p로 2011년 3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거래량을 동반하는 선가 상승이므로 당분간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고 벌크
한화오션은 선주들이 환경 규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선박 운항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경기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 제한 조치한 탄천 수내교 교량에 대한 통행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상 결함(E등급)이 확인돼 수내교 왕복 8차선(서울·판교, 분당 방면 각 4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막은 지 5개월 만이다.
시는 총 길이 179m 수내교 교량 하부에 임시 지
환경부, 2023년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 발표S·A·B 등 상위 등급 비율 57%로 전년 대비 15%p 늘어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의 용역이행능력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부터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www.측정인.kr)'을 통해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