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잠했던 초특가 항공권이 다시 등장했다. 주요 저비용항공사가 선보인 할인 항공권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합해 국내선 2만 원대, 일본행 노선 5만 원대(편도 기준)에 불과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9~15일 새해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편도 기준 국내선은 최저 2만880원, 일본 노선은 9만 원대다. 베트남·태국·필리핀 등을 가는
에어서울은 내달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다음 달 11일과 18일에 두 번 진행한다.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내달에는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현지 여행 시
'고속버스 모바일 앱' 출시 및 'E-PASS' 개통식이 2일 오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가 스마트폰 모바일 티켓을 이용한 탑승을 시연하고 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QR코드 형태로 발권된 '모바일 티켓'을 고속버스 내 설치된 단말기에 스캔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앱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고속버스 모바일 티켓 승차 서비스가 3월부터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2일부터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도 고속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가 고속버스 153개 모든 노선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부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활용한 고속버스 승차권 결제도 가능해지며, 시외버스에도 이 같은 서
#. 대전에서 근무하는 A씨는 급하게 서울에서 잡힌 미팅에 참석코자 11시30분 고속버스를 예매하려고 스마트폰 앱을 켰다. 그러나 예매는 12시 이후 출발 버스부터 가능했다. A씨는 11시30분께 터미널에 도착해 부랴부랴 표를 끊으려고 했으나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그동안 터미널에서 발권이 지연되는 바람에 버스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