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펙스추구협의회 측은 “관계사의 성장 전략인 파이낸셜스토리 실행을 위한 EGS(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인재 육성 등 공통 인프라 제공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거점 구축 및 미래ㆍ친환경 사업 기회 발굴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SK는 그룹 일괄 발표 없이 관계사 별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EGS가 아닌 다른 투자 특성을 대표한 것이다.
ESG로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는 데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린 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펀드 명칭과 관련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프랑스금융시장청(AMF)은 ESG 금융상품 수요가 증가한 만큼 품질 보장을 위한 적절한 규제 요건이 존재해야...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ESG와 연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영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EGS 경영 사례와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로 △상생협력 측면 △기업 측면 △공공 측면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
개별 기관이 ESG를 적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며 국내 기업의...
국내 건설사의 EGS 경영과 관련해 김 선임연구원은 “ESG 경영 확산 경향에 대응해 기존 건설기업의 경영 관행 개선이 시급하다”며 “ESG 대응 역량이 부족한 만큼 건설사의 ESG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전략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ESG 경영은 기업이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 활동에 직접 구속력을 갖는 규제이자...
하이투자증권은 LG에 대해 EGS 관점에서 모빌리티/스마트홈 등의 딥테크와 더불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투자로 성장동력이 확충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유중인 현금 등을 활용해 ESG 관점에서 향후 딥테크, 바이오...
강 회장은 “2020년부터 사업본부별 본부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전략기획실에서 EGS차원의 검토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인사 평가 및 인재 육성 제도의 혁신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EGS위원회가 비재무적 리스크의 관리, 지속가능 경영 전략 수립, 실천 과제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정보 공시도 확대할 것”이라며...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EGS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GS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에 따른 사업이다. 향후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대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 대표는 "100% 신재생 에너지를...
아울러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ESG 지표가 미흡한 기업에 투자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EGS 가치에 부합되는 투자를 매년 1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인공제회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가치’를 모든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ESG 경영 목표로 △투자사업의 ESG 관리 △신뢰받는 금융...
건설업 특화 EGS 경영 평가 모델이 개발된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배출, 중대 재해 여부, 근로조건 준수, 지배구조, 채무 불이행 여부, 회계 투명성 등 5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 부문 배점을 높였다.
최근 우수 협력사들에 ESG 평가 모델을 소개한 포스코건설은 8월 이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실무 태스크포스팀(TF)을 만들어 EGS 정책을 만들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도 연내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각 자산운용사 내 출범한 ESG위원회는 주로 △ESG 관련 경영전략·정책 수립 △에너지 사용 절감 △사내 근로문화 개선 △ESG활동보고서 발간 등 지속가능 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용역업체를 선정하거나...
ESG위원회는 EGS이슈와 관련된 경영전략, 정책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 및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KTB투자증권 최석종 부회장이 선임됐고, 각 계열사 별로 ESG 조직이 구성되고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출범...
산림청은 산림분야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ESG 경영평가 등급 개선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용역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자리에 동석한 김상철 이투데이 사장은 “포럼이 아니더라도 2∼3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하고 EGS 관련 모임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실마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국내 투자 기관의 ESG 기준을 수립할 필요성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원은 “(과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시절) ESG 관련 정책적 토론을 하면 국내 펀드매니저들의...
임팩트 금융 확산 등 구체적 과제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EGS위원회는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 및 설치가 결의,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각종 ESG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 회장이 2018년 11월 취임 100일을 맞이해 제시한 ‘기업시민’ 경영이념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포스코가 사회 일원으로 경제적 수익뿐만 아니라 공존ㆍ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시민’으로 발전하겠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해왔다.
포스코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산하에 ‘EGS(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회사 측 안으로는 주주 가치 중심 이사회 운영을 담보하는 핵심 방안으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 투명성 및 합리성을 높이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관리하기 위한 EGS위원회, 계열회사와 특수관계인 간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이해 상충 감시를 위한 내부거래위원회, 이사 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사 측 안으로는 주주 가치 중심 이사회 운영을 담보하는 핵심 방안으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 투명성 및 합리성을 높이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관리하기 위한 EGS위원회, 계열회사와 특수관계인 간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이해 상충 감시를 위한 내부거래위원회, 이사 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 역할에 더해 ESG 분야로 안건 논의 범위를 넓혀 회사의 EGS 정책 및 계획, 주요 활동 등을 심의, 의결하는 권한을 추가로 갖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모비스와 마찬가지로 '지속가능 경영위원회'가 향후 ESG 경영의 실질적 지휘부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미래 가치 확보에 주력...
새 위원회는 회사의 EGS 정책 및 계획, 주요 활동 등을 심의, 의결하는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 경영위원회가 향후 ESG 경영의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생존 필수 요소다.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차 등 3사는 '더...
회사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사업 환경과 구도가 광속으로 분화되는 상황에서, 장기적 관점의 CEO 역할 확장을 위해 유정준 대표이사 부회장과 추형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SK그룹 EGS 경영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