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기존에 진행하던 '‘EHSQ(안전·보건·환경·품질) 안전관리시스템'을 보완해 'KOGAS형 무사고 운동' 계획을 세웠다. 인적 사고 예방에만 집중했던 기존 안전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설비 사고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가스공사 본사는 물론 협력업체의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EHSQ(안전, 환경, 보건, 품질) 경영시스템에 따른 안전 문화 역시 보건 ㆍ안전 부문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열어나가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2004년 안전경영시스템인 EHSQ(Environment Health Safety Quality, 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를 도입한 결과, 각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HSQ 경영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전사적으로 운영되며 총칙ㆍ방침과 같은 14개의 구성 요소와 15개 절차서, 72개 지침서로 구성돼 있다.
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EHSQ 경영시스템...
가스공사는 지난 2004년 안전경영시스템인 ‘EHSQ’를 도입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평택기지본부는 이달 말 1988년 4월 22일 처음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국내 가스업계 최초로 27년 이상 무재해 사업장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평택기지본부 내에는 국내 유일의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는 지난해 말까지 총 62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실제 경기지역본부는 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EHSQ) 시스템을 지역본부 특성에 맞도록 발전시키고자 2011부터 2013년까지 ‘EHSQ 중기발전전략’을 추진해왔다. 또 공사 사업소 중 최초로 안전전문 소식지인 ‘EHSQ NEWS’를 4년간 매달 발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노후설비를 개선해 현장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프라와 중·하류 사업 네트워크 확대 및 핵심 기술력 확충으로 세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의 사업전략에 지속적인 발전과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 11월 DNV Korea와 EHSQ(환경, 보건, 안전, 품질 관리 서비스)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