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24~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ㆍ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람회다. 올해는 60개 이상의 참가국과 15만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
우즈베키스탄에 고속열차와 함께 정비 기술도 수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레일은 현대로템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만들어 270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UTY)가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ㆍ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 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7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27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으로,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
22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KTX-청룡’ 국민 시승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승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반 참여자 1040명과 공사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이며, 열차는 서울↔부산을 왕복 운행했다.
내달 1일 운행을 앞둔 ‘KTX-청룡’은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열차 이름은 운행이 시작되는 2024년
현직 문정복 민주당 의원에 검찰 출신 정필재 후보 ‘도전장’19·20대 보수, 21대 민주 당선됐지만 유권자들 “민주 텃밭”“최근 3-4년 새 외부에서 젊은층 유입 선거 관건” 관측
‘새로 자리잡은 젊은이가 많은 지역구’
5일 본지가 만난 시흥갑 선거구 유권자들은 본인들이 사는 곳에 대해 같은 표현을 썼다. “평균 연령이 30대 후반으로 젊고, 새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임기 내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 완공과 함께 올해 안에 중앙선 고속화 사업 마지막 구간(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서해선(홍성~송산) 개통을 약속했다. 202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도 차질없이 개통해 "고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열차 KTX가 개통 20년을 맞았다. 누적 이용객은 10억5000만 명, 연간 이용객 8900만 명에 달하며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년간 KTX 누적 이용객은 4월 1일 기준 10억50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1명당 스무 번 이상 탄 셈이다.
KTX는 개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28㎞)이 내년 초 우선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GTX-A 차량(EMU-180)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ㆍ점검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오늘 GTX-A 차량을 직접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7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공정ㆍ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이어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앙간선축의 하나로 사업비 2조5467억 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2일 현대로템에 대해 신용등급을 기존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방산부문 대규모 신규 수주에 기반해 중단기적 실적 안정성을 보유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 'BBB+'에서 'A-'로 신용등급이 상향한 지 약 1년 만에 두 단계 뛰어올랐다. 다만 이번 등급은 현대자동차그
9월부터 일반 열차에 신형 열차(EMU-150)가 투입돼 운행에 들어간다. 신형 열차는 노후한 무궁화호 열차를 대체하게 된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일반열차를 대신해 ITX-새마을급의 EMU-150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 주요 간선(경부·호남·
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서 첨단 철도차량 기술들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국내 최대 철도 전시회로 격년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행사다.
현대로템은 당사의 과거와 현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 참가해 철도 경쟁력 알려고속열차, 수소전기트램 등 첨단 제품 및 현지 추진 사업 홍보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철도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3 Smart Ci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규모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
△SK바이오팜, SK라이프사이언스와 309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쿠쿠홈시스, 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정
△크래프톤, 1679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카카오, 주당 15만 원에 에스엠 833만3641주 매입
현대로템이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79%(700원)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원 규모의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4.7%에 해당하는 규모고, 계약 기간은 2028년 3월 2
△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대표이사 신규선임
△ 포스코인터내셔널, 1만8801주 처분 결정
△ 이아이디, 15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 1007→1161원 조정
△ 현대중공업, 2701억 규모 VLGC 2척 공사 수주
△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 EMU-320 낙찰공고 확인
△ 녹십자, 579억 규모 독감백신 해외 수주 진행 확정
현대로템은 열차 납품 지연에 따른 인천·수원발 KTX 개통 연기와 관련해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한국산 고속열차 납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코레일이 발주한 인천·수원발 KTX 고속열차 16량에 대한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KTX 개통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