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8000억원대 대출사기에 연루된 KT ENS가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은행·저축은행 등 피해 금융회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원이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기업의 모든 채권행사가 동결돼 집행이 연기되고 또 피해금 일부를 아예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 피해를 입은 은행들은 KT ENS가 돈을 물어내지 않기 위해‘꼬리자르기’ 식으로 법정관
1억8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만기가 된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KT 자회사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KT ENS는 이날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기업어음(CP) 491억원의 보증 요청에 응하기 어려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루마니아
‘5000억원대 불법대출, 1조8000억원 대출사기, 1억건 개인정보 유출…’.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의 허점과 부실, 오작동으로 드러난 졸작들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금융권이다. 올 초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진정되기도 전에 사상 최대 규모의 대출 사기 사건이 적발됐다. 위조된 대출 서류로 1조8000억원의 돈이 오가는 데도 하나
1억8000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KT ENS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KT ENS는 이날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기업어음(CP) 491억원의 보증 요청에 응하기 어려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루마니아 태양광사업자 PF의 CP 491억원은 1차 책임자인 SPC(특수목적법인)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KT
최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재차 강도 높은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 대출사기, 영업정지 등 잇단 악재에 ‘KT 위기론’이 제기되자 내부 혁신을 통해 정면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12일 KT 관계자에 따르면 황 회장은 최근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혁신을 재
다스텍이 최대주주 INJ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KT ENS 사기 대출에 연루됐다는 보도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다스텍은 전일보다 14.95%(131원) 하락한 74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매체는 11일 KT ENS 납품업체들이 사기 대출을 벌일 때 돌려막기로 이용했던 회사 중 하나인 부동산투자회사인 프리게이트
김주하 농협은행장의 인사 실험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은행의 최대 아킬레스건이 된 전산과 카드부문 책임자에 외부 인사를 전격 영입한 것이다. 농협은행이 부행장 자리에 외부 출신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카드사업 총괄 사장(부행장급)으로 신응환 전 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 사장은 삼성카드에서 상무, 전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과 뒷북정책으로 더는 정책 발표를 믿지 않는 ‘불신’이 사회 전반에 만연하면서 한국경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정책과 끊이지 않는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기, 크고 작은 인재사고 등으로 국민이 분노를 넘어 이젠 정부의 대책을 믿지 않는 ‘불신공화국’으로 전락했다.
10일 경제전문가 등에 따르면 끊임없이 터지는 사건
금융회사의 수익성 악화로 작년 4대 금융지주 배당액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3년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우리·하나)는 6791억원을 배당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67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2년 9593억원 대비 29.2% 감소했고, 2011년 1조2563억원에 비해선
경영혁신을 서두르던 황창규 회장이 잇따른 악재로 사면초가 상황에 처했다.
연간 실적을 발표한 직후인 올해 초 해외 신용평가기관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이어 계열사 직원이 연루된 대규모 대출사기 사건이 터지더니 회사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경영혁신 전략을 내놓고 방안 마련에 주력해야 할 요즘 사고 수습에
# A은행 지점 창구직원인 B씨는 전문용어가 섞인 질문을 던지는 고객이 오면 의자를 바짝 당겨 앉는 습관이 생겼다. 본사에서 예년보다 일찍 미스터리쇼핑에 응대하는 메뉴얼이 담긴 책자가 하달된 상태라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B씨는 최근 한 고객이 방문해 펀드 가입에 대해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질문을 쏟아내자 순간 미스터리쇼핑이라는
수천억원대로 알려졌던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들의 대출사기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 대출받은 혐의로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2명을 구속기소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 제출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8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은행 16곳을 상대로 463회에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매출채권 위조를 통해 벌인 대출사기 금액이 1조83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5000억원대로 알려졌던 대출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3일 매출채권 등을 위조해 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KT ENS 김모 부장(52)과 협력업체
당초 5000억원대로 알려졌던 KT ENS 직원의 사기대출 규모가 1조8000억여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은행권 내부 공모에 대한 의혹이 또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부터 올 1월까지 하나은행 등 16개 은행에서 총 463회에 걸쳐 1조8335억여원을 대출 받을 동안 대출 사기를 알아챈 은행은 없었다. 그러나 은행들이 매출채권 위조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매출채권을 위조해 사기로 대출을 받은 금액의 일부가 국내 카지노에 유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 금액을 자금 세탁 용도로 사용했는지, 강원랜드에서 탕진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KT 자회사인 KT ENS 직원과 이 회사의 협력업체 등이 금융권으로부터 1조8000억원이 넘는 사기 대출을 받은 사건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저지른 대출사기 규모가 당초 알려진 수천억원대를 넘어 2조원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검찰은 관계자 3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김모(52)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
KT ENS 직원 등이 저지른 대출사기 규모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범죄 혐의가 확인된 해당 직원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김모(52)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모(42)씨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이 최근 6개 계열사 대표를 사실상 그대로 유임하고 새 후보들의 임기를 모두 1년만 부여했다. 이에 따라 최근 발생한 사건 사고와 우리투자증권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임 회장이 조만간 현 임시 수장 체제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25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총 7개 계열사 중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