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비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선체를 제작한 후 싱가포르 케펠에서 상부설비를 탑재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남동쪽 210㎞ 해상인 부지오스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2010년 5월 발견된 브라질 부지오스 필드는 추정 매장량이 30억 배럴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심해 유전이다.
이번...
OBCE 방식은 기본설계를 수행하며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견적에 대한 상세 내역을 발주처와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 계약은 특히 EPC 공사 계약과 연계해 체결돼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발주될 약 4000억 원 규모의 본 공사도 도맡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주처 어반X는 향후 미국 서부해안에...
초순수 수처리 시설 설계·조달·시공(EPC)기업인 한성크린텍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기업인 HK(Hutama Karya)로부터 780만 달러(약 88억 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
기후변화와 인구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인해 수처리 시장은 블루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해수 담수화 시장 규모는...
이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국내외 담수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있어 지속적인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며 “수처리 EPC사업 기반에서 해수 담수화 사업영역으로 추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성크린텍은 전자 및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 및 폐수, 공업용수, 오·폐수 등 수처리설비의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1966년 베트남 항만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다양한 공사를 수행해 왔다.
분할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는 신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에만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러시아 메탄올 플랜트...
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ITB(입찰안내서)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들은 해외 EPC 사업에 입찰할 때 최대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다량의 입찰 문서를 정해진 기한 내에 검토하기 위해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한다. 최근에는 해외 EPC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자격 및 시행 요건 역시 복잡해지고 있다....
그는 "올해 원자력 발전소 1, 2호기에 적용할 기술을 선정하고 내년에 기술 및 EPC(설계ㆍ구매ㆍ시공) 사업 수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발전소 개발에 수반되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및 상하수도망 구축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폴란드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그는 “최대 15년간 법인세 감면...
SK건설은 발전설비 설계ㆍ시공ㆍ조달(EPC), 블룸에너지는 SOFC 공급을 맡았다.
SK건설은 이번 실증에서 성과가 입증되면 경남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RE100(신재생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하는 것) 프로젝트에도 순수 수소 SOFC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 초 수소사업그룹을 신설하고 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매출은 일부 대형 EPC 프로젝트가 종료 단계에 진입하고 해외 건설 현장에서의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특히 두산중공업의 일감 확보 지표라 할 수 있는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84.1% 늘어난 1조3218억 원을 달성했으며, 수주 잔고도 4.4% 증가해 14조4076억 원을 기록했다. 2년 4년개월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주요 실적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Yanbu)...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핵심 사업인 EPC(설계·조달·시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개발과 운영으로까지 건설 전 단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기술 확보와 건설 자동화 확대를 통해 미래 건설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유동성 확보 등 안정적인 경영으로 시장...
㈜한양은 고흥신에너지가 발주한 98MW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원 약 79만2000㎡ 부지에 1단계 48.5MW, 2단계 49.5MW 등 총 98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양은 이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까지 설계와 자재조달, 시공 등 EPC 업무를...
다스코는 고흥신에너지 주식회사와 109억2025만 원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태양광98.0MW) 공사도급계약(EPC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6% 규모며, 공동수급계약으로 총 수급액은 1642억250만 원 중 다스코 지분율은 6.65%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1일까지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2억 원)로 전환했지만 매출은 18% 감소한 802억 원에 머물렀다.
환경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 및 당진 1, 2소결 배가스 청정설비 등 제철설비 납품 종료가 매출에 타격을 줬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 인프라 설비, 스마트팩토리 물류설비 등 신사업 확장과 제철 설비 수주 추진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순수·초순수 수처리 시설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한성크린텍을 인수한 이엔코퍼레이션은 20일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의 추가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은 내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올해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서 수 처리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총 규모는 370MW(메가와트)로 포르투갈의 MCA사가 EPC(설계ㆍ조달ㆍ시공)를 수행한다.
이 발전소들은 앙골라 지역 주민 240만 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다. 연간 약 94만 톤(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다.
단, 사업비 규모는 비공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그간 아프리카에서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자회사 현대중공업 6364억 규모 LNGC 3척 공급계약
◇빅텍, 한화시스템에 48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Ⅱ 충전기세트 공급
◇신성이엔지, 138억 규모 GMP 제조시설 클린룸 일괄 EPC 수행 공사 계약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 국내 조건부허가 신청 자진취하”
◇종근당 “식약처서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 임상 3상 계획 승인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