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탈락하자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다수의 현지 언론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PFA는 2일(한국 시각) 올해의 선수 후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버질 반다이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해 논란이 불거졌다.
PFA는 2일(한국시각) 협회 소속 현역 선수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판다이크(이상 리버풀),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EPL 각 팀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BBC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등 4명을 올렸다.
5일간의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은 90...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체육...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벤투호 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29명은 6월 A매치 기간을 맞아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됐다.
EP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를 손에 들고 24일 금의환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뽑아내며 득점왕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는 기록’이라는 대중들의 이야기처럼 손흥민은 올 시즌 누구나 동의할 만한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산한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을 넘었는데, 득점왕 이력까지 더해지면 현재는 더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흥민, 풋볼런던 평점 10점…“팀이 필요로 할 때 제 역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영국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을 종합하며 토트넘 선수단에 대한 평점을 매겼다. 선수별로 평점을 부여했는데 손흥민이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받았다. 팀 내 최고다.
풋볼런던은...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과 네이마르의 승부로 화제를 빚은 브라질전은 티켓이 4시간 만에 매진됐다. 평가전 판매처인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스토어 ‘플레이 KFA’에 74만 명이 동시 접속하며 회원 가입이 지연되고 인증번호 확인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현상이 벌어져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30)에 대한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출신 노엘 웰란(48)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을 극찬했다. 그는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웰란은 “손흥민은 일관된 경기력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뿐 아니라 EPL에서 감탄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한국에서 격돌한다.
2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이집트 양국은 다음 달 14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데 합의했다. 현재 세부 단계를 조율하는 등 마지막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투데이 등 다수의 이집트 언론도 이날 한국과의 A매치 성사...
사흘 후인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다. 토트넘의 방한은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최근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국내와 토트넘 현지 팬은 물론이고 각국 축구 팬들의 관심도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살라와 손흥민은 이번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EPL은 득점 수가 같으면 경기 출전 숫자에 상관없이 골든 부트를 수여한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왕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살라는 막판 부상과 부진 등으로 주춤했지만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에서 1골을 넣어 통산 세 번째 득점왕을 차지했다. 살라는 13도움을...
이날 공항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환영하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손흥민의 입국 현장은 SNS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공식...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광고계에서도 블루칩 중의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됐다. 제약업계도 손흥민 효과를 노리는 러브콜이 뜨거운데, 그 때문인지 2종의 '손흥민 파스'가 약국에서 팔리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붙이는 통증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EPL 사무국 이어 정부도 승인“매각 자금 아브라모비치에 가지 않아 만족”
영국 정부가 첼시 매각을 승인해 보얼리 컨소시엄 인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성명을 내고 보얼리 컨소시엄의 첼시 인수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매각 수익 전액이 전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나 다른 제재 대상에게 가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금의환향했다. 24일 입국한 손흥민의 양손엔 축구화 모양의 황금빛 트로피가 들려있었다. 리그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트’였다. 그런데 이 골든부트에는 과연 세금이 매겨질까.
답은 ‘아니오’다.
외국에서 반입하는 물품은 관세율표에 의해 품목을 분류하고 품목마다 정해진...
EPL 팬뿐 아니라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4일 “페널티킥 없이 100% 필드 골로 기록을 채운 것은 팀을 앞세우는 손흥민의 캐릭터 때문”이라며 “손흥민이 조금만 더 자기중심적이었다면 토트넘에 남아 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2017년과 2018년 사이 맨시티가 손흥민 영입을 추진했다고도...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를 수상하며 소속 팀의 리그 4위를 이끌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낸 손흥민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런데 티셔츠의 왼쪽 가슴에 새겨진 글씨...
보도에 따르면 공항 귀국장 출입문이 열리고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이 고개를 꾸벅 숙이며 나타나자 열렬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남성이 거친 목소리로 "손흥민, 사랑해!"라고 외쳤다.
그러자 곳곳에서 '멋있다', '잘했다', '잘 생겼다' 등 각종 단발성...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이 금의환향했다.
23일(이하 한국 시각)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이번 시즌 EPL 일정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흰색 티셔츠, 청바지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공항을 찾은 수백 명의 취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