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극자외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LSI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파운드리는 평택 S5라인 공급능력 확대와 미래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한 공급가격 현실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주요...
이어 14나노대에서 구현할 수 있는 업계 최소 선폭의 공정을 기반으로 5개 레이어(층)에 EUV를 적용한 14나노 D램을 하반기에 양산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고의 에칭 기술 기반의 더블 스택 176단 7세대 V낸드를 채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역시 계획대로 하반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시스템LSI 사업부에선 중국 고객 중심으로 1억 화소 이미지센서 수요가 견조했다....
활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가정용 시장,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UPS 시장에서 모두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재료 부문에선 1년 내 퀀텀닷(QD) 잉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편광필름 사업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극자외선(EUV) 공정 및 OLED 소재 등 차세대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잉크, OLED 편광필름 등에 진입 목표를 갖고 있다"라며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는 개발 초기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극자외선(EUV)용 소재와 OLED 소재 등 다수 아이템 개발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신규 소재를 개발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EUV 장비를 전 세계에 단독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와 TSMC도 ASML의 장비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16년 11월 삼성전자를 방문한 버닝크 CEO 등 ASML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2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버닝크 CEO를 또 만났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올해 초 법정...
퀄컴과 아마존을 파운드리 고객사로 확보하고, ASML의 차세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확보에 성공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특히 미세공정명 변경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와 TSMC 등 기존 강자를 저격했다.
먼저 인텔은 파운드리 업체들이 공정명에 붙이는 '5nm(1나노미터=10억분의 1m)' '7nm' 같은 선폭(트랜지스터 게이트의 폭) 숫자에 대해 "업계에 혼란을 주고...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DDR5도 하반기에 양산한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은 EUV 기술을 일부 적용하면서도 기존에 쓰고 있던 제조 플랫폼은 유지한다는 점에서 빠른 속도로 수율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기업용 SSD 제품 판매를...
SK하이닉스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최근 양산을 시작한 1a 나노미터 D램 제품에 대해 "이 제품은 EUV(극자외선)를 적용해 만드는 첫 양산 제품이지만, EUV 기술을 본격 적용하기 전에 시험 성격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EUV 기술을 일부 적용하면서도, 기존에 쓰고 있던 제조 플랫폼을 유지하는 마지막 제품"이라고...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DDR5도 하반기에 양산하겠다고 회사는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기업용 SSD 제품 판매를 확대해 3분기에 흑자전환을 이루고, 연말부터는 176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성과도 밝혔다....
ASML이 생산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는 실리콘 웨이퍼에 5나노미터(㎚) 이하의 회로를 새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장비다. 캐논과 니콘 등 경쟁사는 아직 구형 반도체 제조에 머무는 만큼 전 세계 반도체 회사들은 이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ASML과 접촉 중이다. 삼성전자와 인텔, TSMC 등 세계 반도체 제조업체 3강이 2012년 ASML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도 했다.
WSJ는 중국...
반도체 첨단 공정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극자외선(EUV) 설비도 투입된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서류엔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말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5월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구축에 총 170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총 투자...
그러면서 D램 업계 최초로 EUV(극자외선)와 HKMG 공정 기술을 들여온 것, V-NAND 기술에서도 같은 단수를 더 낮게 구현한 점 등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한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IT업계에 적합한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지속 개발하기...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한 품목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불화폴리이미드로(불소 처리한 폴리이미드 필름)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품목들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당시 반도체 등 우리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대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고순도 불불화수소(에칭가스),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불화폴리이미드로(불소 처리한 폴리이미드 필름) 등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들의 수출 규제에 나서자, 정부는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소부장 100대 핵심부품의 대일의존도는 2년 새 31.4%에서 24.9%로 낮아졌다....
극자외선(EUV) 공정이 첨단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4세대 D램 제품부터 본격적으로 공정 내 EUV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제품 양산 시기와 EUV 장비 도입을 두고 글로벌 메모리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D램 1·2위 업체인 삼성과 SK는 이미 4세대 D램 공정에 이 기술을 도입했고, 후발주자도 연달아EUV 대열에 합류하기...
특히, 이 제품은 SK하이닉스의 D램 중 처음으로 EUV(극자외선) 공정 기술을 통해 양산된다는 의미가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y(2세대) 제품 생산 과정에서 EUV를 일부 도입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공정이 극도로 미세화되면서 반도체 기업들은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그리는 포토 공정에 EUV 장비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EUV 활용 수준이...
한국GM은 볼트 EV 부분 변경 모델과 볼트 파생 SUV 모델인 볼트 EUV를 하반기에 출시한다.
쌍용차는 브랜드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10월 유럽에 출시하는 데 이어 하반기 국내 출시도 점치고 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대부분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출시 일정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제4차...
반도체 제조 강국인 한국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반도체 장비 생산 강국인 네덜란드의 강점을 활용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반도체 분야 핵심 파트너임을 평가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네덜란드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반도체 장비 생산 강국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 강점을 접목시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양 정상은 2016년 수립된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지평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수교 60주년을...
문 대통령은 "수출규제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며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췄고, 불화 폴리이미드는 자체 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이뤘으며, EUV 레지스트 또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