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V용 블랭크 마스크도 호야가 독점 생산 중이다. 국내 기업의 블랭크 마스크는 아직 글로벌 업체 대비 기술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웨이퍼도 마찬가지다. 일본 섬코, 신에츠의 기술력이 가장 뛰어나고 국내 반도체 업체도 이들 제품을 가장 선호한다. 국내나 대만의 제품은 일본 제품보다 다소 경쟁력이 뒤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오드 등을...
인텔을 비롯해 마국 마이크론과 브로드컴,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은 5G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 것에 대비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최근 첨단 극자외선(EUV) 공정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업에도 위기감이 감돈다. 일단 미·중 무역분쟁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악영향이 예상되는 파운드리 EUV 공정의 경우, 예정대로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항후 증설 계획도 있다.
회사 측은 파운드리 사업 관련 “현재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증가 예상되는 EUV 등 선단 공정과 8인치 등을 중심으로 증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화성 EUV 라인은 내년 상반기 가동할...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사업 관련 "현재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증가 예상되는 EUV 등 선단 공정과 8인치 등을 중심으로 증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화성 EUV라인은 내년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고, 7나노 이하 공정도 증설 계획이 있다"고 했다.
또...
시스템LSI는 64메가픽셀 이미지센서, EUV(Extreme Ultra Violet) 7나노 AP 등 고객사의 제품 차별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 라인업 외에도 3D·FoD(Fingerprint on Display) 센서, 자동차용 반도체, IoT용 칩 개발로 중장기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들의 주문 증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삼성SDI는 “반도체 소재는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이룰 계획”이라며 "당사는 EUV(극자외선) 신공정, V낸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 소재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광필름 시장의 경우 패널 및 세트업체들의 상황에 따라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하반기에 중소형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용 편광필름이 양산되는 등 경쟁력을 유지할...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시장 회복은 전체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반도체 소재 2분기 매출은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이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EUV(극자외선) 신공정, V낸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 소재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기습 규제 이후 한국에 수출된 고순도 불화수소, EUV용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규제 이후 승인이 돼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제품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예고에 이어 4일 자국 기업들이 플루오린...
일본의 규제가 장기화한다면, 반도체 코리아의 아성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최근 첨단 극자외선(EUV) 공정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올 1분기 매출 기준으로 인텔과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3위 반도체 기업인 TSMC는 남부 타이난(臺南)산업단지에...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고순도(EUV) 불화수소(에칭가스)는 각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하는 감광재 및 물질로 일본이 압도적인 기술우위를 지닌 품목이다. 이들 3개 소재(물질)가 반도체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고품질로 이들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예를 들어 최첨단 EUV 리지스트는 머리카락의 1만분의 1에 달하는 얇은 패턴을 정확하게 기판에 전사하는 데 필요해 높은 품질이 요구된다.
고순도의 불화수소에도 노하우가 있다. 고성능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불화수소는 불순물을 1조분의 1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 또 불화수소는 독성이 강하고 부식성이 높아 취급 시설도 안전성이 요구된다.
중국과 대만에서도...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개발 및 수급을 위해 몇 년 전부터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인프리아’라는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각각 470만 달러(55억 원), 2350만 달러(280억 원) 규모 투자를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했다.
인프리아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에...
이 소장은 “일본이 이번에 규제한 포토 레지스트는 EUV(극자외선)용”이라며 “삼성전자와 미세공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만의 TSMC가 반사이익을 얻는다”고 분석했다. EUV는 파장이 ArF(불화아르곤) 14분의 1 수준인 13.5나노에 불과해 미세공정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의 견제로 타격받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 전략이 반등할 수 있다는 일각의 해석에 대해서 이...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1위를 위해 내세운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공정이 타깃이다.
이미 규제가 확정된 EUV용 포토리지스트(PR)는 일본 외에 대체 가능한 업체가 없고, 추가 규제 가능성이 제기된 블랭크 마스크 또한 EUV용 제품을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이 추가로 규제할 가능성이 큰 반도체 관련 품목은 집적회로(IC)...
일본이 수출 규제한 3가지 품목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제품은 극자외선(EUV)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 레지스트(감광액)다.
10나노 이하 미세공정을 위해서는 EUV가 필수다. 2년마다 메모리 반도체 집적도를 2배 높인다는 이른바 ‘무어의 법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해서 대표 기술로 꼽히는 것이 바로 EUV 노광 공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있어 수출이 규제될 경우 국내 디스플레이 업종은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블랭크 마스크는 삼성전자 전자 내 일본 호야 제품 비중이 60%에 달하는데다 EUV용 블랭크 마스크도 호야가 독점 생산 중”이라며 “웨이퍼도 일본 섬코, 신에츠의 기술력이 가장 뛰어나고 국내 반도체 업체도 이들 제품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성전자의 7나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공정 라인인 탓이다.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에 맞서기 위해 선제 도입한 EUV 공정에는 일본산 포토 레지스트(감광액)가 필수적인데, 현재 재고가 빠듯하다. 삼성전자의 포토 레지스트 재고량은 보름에서 한 달 수준인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포토...
TOK 관계자는 최근 일본 지지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는데, 갑자기 정부의 수출 규제가 생기면서 실망감이 크다”며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는 생산량이 적고 한국에서도 생산 시설이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TOK는 인천 송도에 생산 거점이 있다.
이 부회장이 현지에서 만날 가능성이...
JSR는 수출규제 대상이 되는 최첨단 EUV 리지스트 주요 생산기지가 일본이 아니라 벨기에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칭가스를 생산하는 스텔라케미파는 싱가포르 공장에서의 대체 수출을 선택지로 넣고 있다.
아베 정부는 한국이 북한으로 들어갈 수 있는 소재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규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단,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 확보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하루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 규제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감광액)’ ‘에칭 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3개 품목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제품은 포토레지스트다.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