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는 ESS와 전기차(EV) 부품을 개발, 양산하는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는 “잠재 성장력이 무궁무진한 ESS 시장에서 한중엔시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기술력은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지난달 독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럭셔리 전기 세단을 만드는 ‘루시드’와 모터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장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루시드 본사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루시드의 전기 모터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루시드는 지난해 6월 영국의 럭셔리...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계약을 시작했다.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기아의 첫 소형 전기차다. 그간 저가 전기차에 주로 적용되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아닌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해 주행거리도 최대 501㎞(롱레인지 모델 기준)까지 늘렸다.
기아는 EV3를 통해...
이들이 처음 상견례 하는 킥오프 미팅에서는 한국기업이 제안하는 프로젝트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공장으로의 부품 공급 및 조립 방안 △고속 EV충전기 도입 △수용 가능한 EV 충전기 수량 및 투자계획 △공장 규모 및 운영·가동시기 △텍사스 주 공장 이전·확장 가능성 △로컬 주유소 확장 가능성 △내수 및 경제적 기대효과 등이 논의됐다....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EV충전사업단을 이끌어 온 현준용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준용 대표는 1995년 LG그룹 입사 후 LG전자와 LG텔레콤을 거쳐 2023년부터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전기차 충전사업을 진두지휘해왔다.
현준용 LG유플러스 볼트업 대표는 앞서 직원들과 함께한 출범사를 통해 “양사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성공 DNA를 새로운...
13포인트 급락한 7만1902.32로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5.94% 급락한 수준이다.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악재가 이어진 반면,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전고체 EV 배터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 0.76% 내렸고, 코스닥은 0.13% 상승 마감했다.
완성차 업계, 중저가 전기차 출시 본격화기아, 실구매가 3000만 원대로 EV3 출시KGM도 중형 전기 SUV ‘코란도 EV’ 맞불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중저가형 전기차 출시를 본격화했다. 전기차의 높은 가격이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만큼 가격 접근성을 높여 판매량을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4일...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차에서는 집안의 TV, 에어컨 등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자동차도 가전제품 생태계로 들어오게 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도 협력 중이다. 삼성전자는 1월 미국...
현대캐피탈이 기아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더 기아(The Kia) EV3’ 출시에 발맞춰, EV3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밸류(Value) 할부’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E-밸류 할부는 EV3를 살 때, 탈 때, 팔 때 등 자동차 생애주기(Car-Life)의 모든 과정에 맞춰 특별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EV3를 살 때 E-밸류 할부를 이용하면 차량가의...
코란도 이모션 상품성 개선해 2년 만에 재출시보조금 적용 이전 4000만 원대 ‘합리적 가격’주행거리 401km…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EV’를 출시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이름을 변경해 2년 만에...
기아, 4일 콤팩트 전기 SUV ‘EV3’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반영 시 3000만 원 초반부터 구매 가능 예상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기아는 4일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3는...
셀토스가 2만1524대, K3(포르테)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5대, 해외에서 259대 등 총 38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V3 출시, 카니발 하이브리드차(HEV) 수출 본격화 등 전기차(EV)와 HEV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올해 EV3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춰 판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및 트림 믹스를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개선된 브랜드와 상품성에 부응하는 가격 정책을 이어가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아...
KGM은 지난달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밴(VAN) 모델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시장...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S 및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및...
현대글로비스는 에코프로와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에코프로 서울사무소 인근 별도 장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강화, 재활용...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매출 성장성을 반영한 AI 기업들의 기업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며 “비교 기업들의 평균 24MF 매출 CAGR (12MF Trailing 대비)은 17%로 IT 섹터 평균 7%, S&P 500 평균 4%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매출액 대비 기업가치가 높더라도 매출성장률 (12MF 기준)을 반영한 평균 (EV/Sales)/Sales Growth는 61.4배로 IT 평균 100.7배, S&P...
1995년에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ESS, 전기차(EV) 부품 등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설립 초기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하다 전기차 시장 확대, 미래 에너지 산업 성장 등에 맞춰 2021년 ESS 제조업으로 주업종을 변경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ESS 냉각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인 냉각기, 냉각...
1997년 대전에 설립된 한빛레이저는 이차전지와 자동차(EV),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레이저 응용시스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실적인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억 원, 23억 원이다.
1분기 매출 비중은 이차전지 제조장비 22.78%, 자동차(전기차) 제조장비 51.4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