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ㆍ기아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 제공볼보 EX30 가격 인하해 글로벌 최저로 책정스텔란티스는 한 달간 보조금 상응 비용 제공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내수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올해 국고 보조금까지 줄어든 만큼 자체적으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15일 자동차 업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을 이달 말부터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
EX30은 전기차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말 공개 이후 이틀 만에 1000대 이상의 사전 예약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와 협력하고 서울시 내 전기차 대여요금 30%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달에만 코나EV 30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전기차 운영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5월 기준으로 서울에만 200여대, 전국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기아자동차는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별칭)을 ‘부스터(Booster)’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스터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이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만큼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