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중국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선보이고, 내년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EV9도 출시한다. 2025년에는 엔트리급 SUV, 2026년 프리미엄 세단, 2027년 중형 SUV 등을 출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는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글로벌...
기아는 2025㎡(약 613평)의 전시 공간에 콘셉트카와 신차, 양산차 등 총 13개를 전시한다.
중국 전략형 전용 전기차 EV5와 내년 중국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또 올해 중국에서 출시하는 고성능차 EV6 GT를 비롯해 K5, K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셀토스 등 신차 등을 선보인다.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기아 EV 데이’를 열고 EV5를 공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아는 가격 대신 상품력으로 중국 내 경쟁을 이어간다. 송 사장은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송 사장은 “중국은 워낙 많은 전기차 브랜드가 있어서 제품이나 상품력으로 경쟁해야 한다. 가격으로 경쟁하기에는 사실상...
송 사장, 상해 ‘기아 EV 데이’서 中 전기차 진출 선언기아, 중국서 올해 EV6와 EV5, 내년 EV9 출시 예정최근 중국 시장 부진으로 판매량 급감…반전 노린다
기아가 고전 중인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반전을 시도한다.
기아는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컨셉트 EV5’를...
EV6를 중심으로 위급과 아랫급에 EV4와 EV5, EV7 등으로 라인업을 짤 것으로 보인다.
파생 전기차 제품군은 IK를 공통분모로 삼는다.
전기차는 베이스 모델에 따라 크게 전용 전기차와 파생 전기차로 나뉜다. 전용 전기차는 개발부터 전기차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오로지 전기모터를 동력장치로 쓰는 전동화 모델이다.
파생 전기차는 기존에 시판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