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심정민(29·공사 64기) 소령 유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
26일 심 소령의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유족 측은 김건희 여사에게 ‘고 심정민 소령 어머님과 아버님,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라고 적힌 A4 용지 두 장 분량의 편지를 등기로 받았다.
이는 앞서 심 소령의 유족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고(故) 심정민 소령을 추모하는 음악회에서 공개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공개석상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 이날 연설에서 “젊은 이 군인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하루하루 고통스럽지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 주말도 바쁘게 보낸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들이’ 차원의 주민 초청 행사를 연다. 전날 김 여사는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 완공 기념으로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공군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치러진다.
이날 오전 9시 영결식에는 수원기지 체육관에서 유족, 공군사관학교 동기생(64기),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들이 참석한다.
공군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빈소 조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전날 빈
'이젝트' 두차례 외쳤지만 탈출못해공군, 대책본부 꾸려 사고원인 조사키로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전투기는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
중국의 전투기와 폭격기, 조기경보기, 정찰기를 비롯한 다양한 군용기들이 일제히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무력시위를 벌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가 대만 정부와 공식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일이어서 주목된다.
27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중국 군용기 총 20대가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에
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우리 군 F-5E 전투기가 조류충돌로 엔진고장을 일으켰다. 사고 전투기는 매뉴얼에 따라 연료통 투하후 비상착륙했다.
16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인근 한 밭에 소형 승용차 크기의 전투기용 연료탱크(1000ℓ) 1개가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칠보산 근처 밭인데, 전투기에서 방금 불발탄이 떨어
실전 배치 FA-50 전투기 스펙보니…."4.5t 폭탄 싣고 야간임무 이상 무"
첫 실전배치된 국산 전투기 FA-50이 화제다.
군은 30일 강원 원주기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첫 전투기 전력화 행사를 열었다.
FA-50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됐다. 기장 13m에 기폭 9m,
국산 전투기 FA 50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 항공기(FA-50)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FA 50의 성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30일 강원 원주기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첫 전투기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강원도 원주 공군기지에서 경공격기 FA-50의 전력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국방부, 주한미군, 군 장병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FA-50 비상출격 명령, 기동능력 및 공대지 공격 시범, 블랙이글 축하비행, 전력화 완료 보고, 창조국방의 나래 휘호
김정식(56, 공사 29기·사진) 공군 소장이 제34대 공군교육사령관에 취임했다.
김 소장은 23일 공군교육사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았다. 김 사령관은 “교육사령부 전 장병과 함께 정예 공군장병 양성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제29기)를 졸업했으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
삼성전자는 자사의 버블 드럼세탁기(WF80F5E0W4W)가 프랑스 소비자 매거진인 큐 슈아지르 11월호의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에서 20점 만점 중 13.9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큐 슈아지르는 “삼성 드럼세탁기는 세탁 성능이 탁월하며, 헹굼과 탈수 성능 또한 우수했다”며 “특히 합성 섬유도 면섬유처럼 세탁이 잘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전
지난달 26일 충북 증평에서 추락한 F-5E 전투기는 정비 불량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 관계자는 18일 "충북 증평군 야산에 추락한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E는 정비사의 정비 실수로 인해 기수가 상승,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기 잔해를 정밀 조사한 결과 연결로드가 분리된 것을 확인했고 F-5E 항공기를 활
◇ 정부, 내년 예산 총지출 358조… 국민 1인당 550만원 부담
박근혜정부가 첫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았지만 경기둔화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예산안을 총수입 370조7000억원, 총지출 357조7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국민 1명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550만원으로 추정돼 올해보다 10만
증평 전투기 추락
26일 추락한 강릉 18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 'F-5E'는 1978년에 도입돼 35년간 비행한 노후 전투기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F-5는 저가의 경량 전투기로 1950년대에 개발, 1987년에 생산이 종료된 노후 기종. 이날 추락한 F-5E는 1978년 도입돼 6600여시간을 비행했으며, 2017년 11월 도태될 예정이
증평 전투기 추락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 뒷산에서 강원도 강릉의 1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이 전투기에 폭발물이 탑재돼 있어 2차 폭발
충북 증평서 전투기 1대 추락
26일 오전 11시 56분경 충북 증평군에서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해당 전투기 조종사가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증평 소방서는 F-5E 전투기 추락사고 직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 사고 현장 접근을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