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서울에서 강릉으로 출장을 갈 때 주로 버스를 탔어요. 업무로 피곤한데 몸을 이끌고 운전까지 하는 게 버거웠죠. 그런데 무인차를 구입한 뒤로는 달라졌어요. 운전석에 앉아서 업무를 보다가 일이 마무리되면 스마트폰을 봐요. 뉴스를 검색하고 웹툰을 보다가 게임을 하죠. 그러다 싫증이 나면 의자를 뒤로 돌려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와 담소를 나누기도 해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는 글로벌 자동차업계 거물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미국의 경기 회복과 저유가로 미국의 자동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북미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우선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모터쇼를 찾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디터 체제 다임러 벤츠 회장과 회동했다.
구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디터 회장과 만나 LG전자와 벤츠 간 폭넓은 협력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 부회장은 “비즈니스 한 번 잘 해보자 그런 얘기를 나눴다”며 최근 전장부품 관련 수주 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