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 식량의 30% 정도인 13억 톤이 버려진다. 이렇게 낭비되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비용은 1조 달러(약 1128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산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땅도 여유가 많지 않다. 동애등에 유충 한 마리는 하루 2~3g의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분해한다. 동애등에 유충 5000마리만 있으면 음식물쓰레기 10㎏을 3...
내년 6월 17~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APFC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태 지역 회원국이 모여 역내 산림 현안을 검토하고 공동 과제를 추진하는 자리다. 이 기간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가 역내 산림 분야 과제를 논의하는 APFW도 인천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인천시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산림경관 복원 등...
특히 8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중국과 국경을 맞댄 한반도로 ASF가 확산할 수 있다는 성명을 냈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ASF는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전염되면 치사율이 최소 30%에 이른다.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에 유입되면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락협력사무소(연락사무소)의 서울 유치가 유력하다. 대북 식량 지원 등 농업외교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에 김경규 기획조정실장이 우리 측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로마 방문에서 FAO 연락사무소 유치에 주력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4일 발표한 '2018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65.4포인트(P)로 8월보다 1.4%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설탕 가격은 상승했고 곡물과 유제품,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다. 육류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달 10년 만에 최저치(157.3P)를 경신했던 설탕 가격 지수는 9월 161.4P로 반등했다. 주산국인...
지난해 UN 식량농업기구(FAO)는 아프리카 인구의 6분의 1이 넘는 2억43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추산했다.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낮은 농업 생산성이다. 아프리카의 식량 자급량은 수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나머지는 수입이나 원조에 의존해야 한다. 농진청이 일회성 식량 공여 대신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근본적 해법 마련에 역점을 두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산림청과 인천시가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제28차 아태 지역 산림위원회’를 내년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이 내년 회의에 북한을 공식 초청해 국제사회 차원에서 북한의 산림협력 사업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을 호재로 이건산업은 34.91% 상승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제조하는 청호컴넷은 남북...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6일 발표한 '2018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67.6포인트(P)로 지난달(167.6P)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5월부터 이어온 하락세에서 벗어나 올 초 수준의 안정을 되찾은 것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4% 낮아졌다.
품목별로는 유지류와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했고 곡물 가격은 상승했다. 육류는...
보편적인 어업권 기준 마련을 위한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어업권 회의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FAO와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18 FAO 어업권 회의(Tenure and User Rights in Fisheries 2018)’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FAO는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연합 산하 전문기구다.
FAO 어업권...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28일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로 ASF가 퍼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성명을 냈다.
우리 검역 당국도 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내 ASF 발생지역을 갔다 온 여행객의 휴대품을 엑스레이로 전수조사하고 검역 탐지견 투입도 늘렸다. 중국에서 축산물을 무단 반입하는 여행객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송아지를 포함한 전세계 축우 수는 약 10억 5000만 마리다. 일본 시장은 12개월 미만의 송아지가 약 70만 마리이며, 국내는 매년 약 90만 두의 송아지가 출생하고 있다. 일본의 프리미엄 축우 품종으로 잘 알려진 와규 송아지 한 두의 가치가 1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높아 송아지의 질병과 건강관리를 철저히 진행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일본...
FAO와 WHO연합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JECFA)는 1987년 무려 230여 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MSG는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MSG 일일 섭취 허용량을 철폐했다. 1978년과 1980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현재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는 수준에서 인체에 해를 준다는 증거나 이유는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의 대상지를 남동태평양(FAO 87 해구)으로 선정하고 조사선 2척을 투입해 아메리카 대왕 오징어(Dosidicus gigas) 어장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대왕오징어는 몸길이 최대 2m에 45kg까지 자라는 오징어로 전 세계적으로 식용으로 쓰이며, 국내에서도 살오징어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영진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신 교수는 이달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총회에서 차기 의장에 선출됐다. FAO 산림위원회 의장은 FAO의 산림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국제 산림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국과 FAO 사이를 조정하는 일을 맡는다. 신 교수는 2020년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한다.
신 교수는 2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