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엘 클라시코’의 승자는 FC 바르셀로였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로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3~2014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2연패에서 벗어났다. 역대 전적에서는 레알
시뿌연 연기 사이로 수천명의 사람이 쏟아져 나왔다. 잠시 후 “탕!” “탕!” “탕!” 총소리가 울려퍼졌다. 피범벅이 된 사람들이 곳곳에서 쓰러져 나갔다.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전쟁터가 아니다. 축구장 난동 현장이다.
지난해 2월 이집트 카이로의 포트사이드 축구장에서는 프로축구 알 마스리와 알 아흘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원정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