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 상의, 글로벌 금융기관, 외신 관계자 80여 명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K-FEZ(Korean Free Economic Zones) PR DAY' 행사를 열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에게 경자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경자구역 전반을...
부산ㆍ진해 경제자유구역(FEZ) 내 부산신항 물류센터 사업에 투자하는 일본 외투기업에 7년간 법인세가 감면된다.
정부는 26일 ‘제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한국일본통운와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 등 2곳의 부산신항 물류센터 투자 사업에 대한 7년간 법인세 감면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들 기업은 물류센터 운영으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향후 5년간 100...
◇ ‘고담시티’에서 ‘국제기구타운’으로 180도 변신=송도국제도시 혹은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인천국제공항 인프라를 배후로 지어진 경제자유구역(FEZ)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외자 유치가 활발해 전국 8대 경제자유구역 중 10년 동안 외국인 투자 실적 1위를 유지하는 곳이다. 지난해 IFEZ가 거둔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17억1400만 달러로 이 중...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모델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5월경 남미 에콰도르의 야차이(Yachay) 지식기반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한 마스터플랜 컨설팅이 마무리돼 2단계 액션 플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2∼16일 에콰도르 정부기관 기술자 3명에 대해 교통분석(T7F), 교통시뮬레이션(VISSIM)...
지식경제부가 15일 9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FEZ)과 함께 미국 주요지역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미 FTA 이후 미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FDI) 증가세를 이어가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동포기업에게는 국내 유턴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현한다는 차원이다.
특히...
특히 호주 레이 화이트(Ray White)사는 올해 광양만 배후단지 구매 및 개발을 위해 단독으로 1억달러를 전라남도 광양 경제자유구역(FEZ) 내에 투자한다. 회사의 대표인 폴 화이트(Paul White)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요사업으로 부동산개발, 주택대출, 보험업 등을 시행하는 레이 화이트사는 △광양항 배후 국제업무단지(상업지역) 개발...
또 하반기엔 오사카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와 KOTRA는 KOTRA IK 본부와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KBC에서 대일(對日)투자유치 전담조직인 ‘Japan Center(일본기업투자지원센터)’를 출범한다.
Japan Center는 그동안 중앙정부, 지자체, FEZ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투자유치활동을 종합·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식경제부는 지자체(부산, 충남), 황해FEZ, KITIA와 함께 15일부터 17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베를린, 뮌헨에서 200여 독일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EU FTA 발효에 앞서 유럽 제조업 중심지인 독일에서 EU기업의 대한(對韓)투자활성화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 대상지역인 베를린주...
외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은 지자체ㆍFEZㆍ코트라 등이 외국인투자유치 협상에 필요한 투자 수익성 및 유치(마케팅)전략 등을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국가경제 기여도ㆍ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용역비용의 75%,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유망 프로젝트 상품화...
코트라는 5일 새만금군산FEZ와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새만금FEZ에 대한 외자유치를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여러가지 국책사업에 대한 외자유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춘희 새만금FEZ 청장도 "코트라의...
FEZtival은 '경제자유구역(FEZ) + 축제(Festival)'의 합성어로 fez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융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6개 경제자유구역청 등 경제자유구역 업무 담당자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내 교육·의료서비스 규제완화 등 최근 주요 현안을 비롯, 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
경제자유구역(FEZ) 내 외국인 임대주택의 분양 허용 시기가 최초 임대 공고 이후 20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줄어든다.
지식경제부는 24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개정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외국인 임대주택 분양과 관련, 투기 우려 등을 고려해 최초 임대 공고 이후 20년간 분양전환 승인을 금지했던...
최근 일본으로부터의 한국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는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지자체(경북.전북.충남.대구, 부산진해 FEZ)와 유관기관(KOTRA,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6개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5개 회계.법무법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18일~20일까지 동경과 오사카에 파견해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7~8일 이틀간 군산 리버힐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FEZ) 개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FEZ 개발실무 워크숍을 연다고 6일밝혔다.
이자리에는 인천, 부산, 경기도 등 9개 광역시도 와 6개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련 실무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FEZ 개발사업 평가와 함께 디자인, 문화, 녹색 등 새로운 개발요소를 가미한...
지식경제부는 24일 경제자유구역 업무관련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제자유구역(FEZ) 업무를 전담, 교육하는 'FEZ 포커스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사업시행자, 입주희망업체 등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신속하고 능동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직무교육을 25일부터 정례화하기로...
기자들은 산자부와 통일부, Invest Korea와 가진 인터뷰에서 개성공단, FTA, 경제자유구역 등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2일에는 인천FEZ, 경북, 전남, 제주, 개성공단 등의 투자입지 조사와 산업현장 시찰이 있을 예정이다.
KOTRA 관계자는 “외국투자가들과 국내기업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행사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FEZ)은 현재 추진 중인 부산 진해ㆍ인천ㆍ광양 등 기존 FEZ 성과의 가시화와 파급효과를 살펴본 뒤 단계적으로 2~3곳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추가로 FEZ를 지정할 때는 ▲독립성 ▲자율성 ▲외자유치 가능성 ▲인력 조달 가능성 등 다각도로 검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는 8일...
KOTRA는 외국인투자유치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정부와 지자체, FEZ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말부터 올해 초까지 16개 광역지자체와 3개 FEZ, 외국인투자유치 관련 정부 6개 부서와 연찬회를 개최했다.
KOTRA는 "외국인투자유치 전략분야별로 정부 해당부서와 지자체 및 FEZ, 해당 KOTRA 해외투자유치무역관을 연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