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사로부터 지난 2012년 수주한 FLNG(Floating LNG :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건조가 완료되어 14일 옥포조선소를 떠났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 조선소 중 가장 많은 LNG선을 수주 및 인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시도된 FLNG 건조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단 한건의 수주도 하지 못한 가운데 기존 수주물량마저 취소되며 수주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올해 신규 수주가 전무한 상황에서 브라우즈 FLNG의 취소와 1분기 매출반영 등으로 1분기 말 수주잔고가 급감했고, 향후에도 매출액이 급감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급감한 것은 조업일수 감소와 같은 계절적 요인, FLNG 공정 진행속도 조절로 인한 매출 이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 측은 “Shell Prelude FLNG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첫 번째 FLNG인 만큼 제작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충분한 시운전을 진행하기 위해 출항시기를 기존 2016년 9월에서 2017년 4월로 늦추기로 발주처와...
삼성중공업은 28일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쉘(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사로부터 지난해 체결했던 47억달러(5조2724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3척 건조 계약에 대해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계약한 이 프로젝트는 기본설계(FEED)를 마친 후 발주처에서 공사진행통보(NTP)를 해야 건조가 시작되는 조건부 계약으로...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업체 우드사이드(Woodside)는 최근 호주 브라우즈(Browse) 가스전에 투입하려던 47억 달러(약 5조4797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프로젝트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6월 브라우즈 2대주주인 글로벌 오일메이저 셸(Shell) 사로부터 47억 달러 규모의 FLNG 3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선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건조 완료한 FLNG(Floating LNG)의 명명식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사가 지난 2012년 6월 발주한 ‘PFLNG 사투’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만든 FLNG로 심해에 있는 액화천연가스를 채굴하고 정제·액화·저장 하역의 일련의 과정을 위한 첨단 전문설비가 투입되는 ‘바다의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또 앞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FLNG(Floating LNG)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 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 완료한 FLNG(Floating LNG)의 명명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사가 지난 2012년 6월 발주한 FLNG선 ‘PFLNG 사투(PFLNG SATU, 이하 페트로나스 FLNG)’ 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페트로나스 FLNG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만든 FLNG로, 심해에 있는...
정 사장은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FLNG선인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적자날 것으로 보이지만 예견된 것이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번 1분기부터 실질적으로 스스로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가 결정이 나는데 상당히 분위기 좋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 업황과...
강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12조원, 신규수주 125억불"이라며 "국내 조선사 중 FLNG 영역에서 독보적인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수주 면에서는 안정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드릴십 인도 연기로 올해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재무구조에 부정적인 요소로...
또 도착지 제한 완화, 요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천연가스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FLNG(부유식 LNG생산설비), LNG 벙커링, 연료전지 및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신성장산업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장기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도입전략 및 공급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올해 들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이 47억 달러 규모의 Woodside사의 Browse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와 11억 달러 Statoil사의 Sverdrup 2개 프로 젝트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박 수요 감소에 따라 신조선가도 연초대비 5.1% 하락하면서 수주 수익성 확보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상선 발주량...
올해 들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이 47억 달러 규모의 우드사이드(Woodside)사의 브라우즈(Browse)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11억 달러 규모의 스타토일(Statoil)사의 스베드럽(Sverdrup) 2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그쳤다. 모잠비크 FLNG 및 나이지리아 봉가(Bonga)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나 국제 유가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59%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삼성중공우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쉘사로부터 5조2000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전날에도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 사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3조원 규모 FLNG Facility 3척 수주
△기아차, 6월 자동차 판매량 26만3927대…전년비 8% 증가
△쌍용차, 6월 완성차 판매량 1만2372대…전년비 5% 증가
△쌍용머티리얼, 2015년 '월드클래스 300' 선정
△한솔홀딩스, 유증 참여 통해 계열사 한솔신텍 주식 864만주 취득
△한솔홀딩스, 한솔라이팅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
△텔코웨어, SK텔레콤과 47억원 규모 공급계약...
삼성중공업은 셸로부터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3척을 47억 달러(5조2724억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노르웨이 스타토일로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1억 달러(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이틀동안 87억 달러(9조7292억원)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50억 달러의 58%를 달성하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은 셸로부터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3척을 47억달러(5조2724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 금액은 FLNG 3척의 선체 부분의 제작비만 반영한 것으로 상부 플랜트 설비를 비롯한 전체 공사금액은 기본설계를 마친 뒤인 내년 하반기에 정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발주처의 공사진행통보 조건부 계약이다. 기본설계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