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조정 완료, 본업인 FPCB모듈 사업 집중, 베트남공장 생산안정화 등을 꼽았다. 외형보다는 내실 경영을 도모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시노펙스는 그동안 지속경영 가능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경쟁력이 약화된 사업을 정리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본업인 FPCB모듈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4% 늘어난 6892억 원, 영업이익은 231.8% 증가한 483억 원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써키트는 상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S8의 회로기판 공급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회사 인터플렉스는 애플의 OLED 탑재로 인한 FPCB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지스탁은 코리아써키트의 주가를 롱텀 위치 33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FPCB용 PI필름은 2013년 이후 FPCB 업체의 침체로 하락하였지만 지난해부터 회복세”라며 “올해에는 국내 AMOLED패널을 적용하는 글로벌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PI필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한 회사로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구해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다....
이녹스는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인 INNOSEM과 FPCB 소재인 INNOFLEX를 생산한다. 반도체와 OLED 고객사의 대규모 증설로 장기 이익성장 사이클 초입 단계에 진입했다고 뉴지스탁은 분석했다.
이녹스는 또 애플의 OLED 채용으로 국산 FPCB 업체들의 매출 급증에 따른 INNOFLEX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애플과 오포(Oppo), 비보(vivo), 화웨이(Huawei) 등 글로벌...
IT소재(FPCB, 반도체 PKG, 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1503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 순이익 143억 원을 달성했다. 존속법인인 이녹스는 추후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분할 비율은 이녹스 30%, 이녹스첨단소재 70%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의 표면적 내용 이면에는 자사주 활용을 통한 대주주 지배구조 강화 효과가...
SKC코오롱PI는 2014년부터 수출 비중이 내수 판매를 앞지르면서 꾸준히 해외 매출이 증가해왔으며, 올해 3분기 역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FPCB용 PI 필름과 방열시트용 PI 필름의 매출 호조로 전체 수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인 244억 원을 기록했다.
SKC코오롱PI는 남은 4분기에도 해외 매출 및 차별화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하여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인터플렉스는 갤럭시 노트7향 디지타이저용 FPCB(연성회로기판) 매출의 증가가 전망된다. 또 애플 OLED 아이폰에 들어갈 FPCB 부문 공급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감가상각비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 고객사 수주 재개로 생산 및 납품 정상화가 진행...
이녹스는 FPCB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으며 OLED 및 반도체 관련 고부가가치 소재들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OLED 제조공정용 소재의 판매가 시작돼 1분기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사는 또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접착 소재를 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뉴지스탁은 이녹스의 올해 매출액과...
올 2분기에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FPCB용 PI 필름 및 방열시트용 PI 필름의 쌍끌이 매출 견인을 바탕으로 전체 수출 비중이 61%에 이르렀다. SKC코오롱PI는 하반기에도 해외 매출 및 차별화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해 상반기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 3분기부터 구미공장 신규 생산라인의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로부터 매출...
플렉스컴은 휴대전화에 장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회사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지만 최근 수년간 삼성전자로부터 받는 주문량과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며 실적이 악화됐다.
이제 플렉스컴의 미래는 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어울림모터스 박동혁 대표에 달렸다. 박 대표는 올 초 하경태 전 대표와 경영권 양수도에 합의한 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한편, 이녹스는 세계 1위의 FPCB용 소재 기업이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반도체 PKG소재의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IT업체다. 지난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12년 월드클래스300 선정, 지난 2014년 7000만불 수출의탑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국내 2위 자전거 업체인 알톤스포츠를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소재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인터플렉스(133%)를 비롯해 디엔에프(117%), 신진에스엠(116%),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7%)도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가 2배 넘게 차이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낮은 곳은 어디일까요? 삼성엔지니어링(3%)입니다. 유한양행(3%), 하이트진로(5%), 한온시스템(7%), 녹십자(8...
자회사 이수엑사보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용 HDI 기판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FPCB(연성회로기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해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용 MLB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2016년은 기존 제품보다는 하반기 증설물량을 활용한 신제품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시장진출을 통한 성장을 추진할 전망”이라며 “FPCB용 제품은 스마트폰시장 성장둔화 및 단가인하 지속으로 현 실적수준을 방어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방열시트용 제품은 이미 80% 이상 중국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바 점유율...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주요 매출처인 스마트폰 판매 저조로 영업실적이 부진한 상태다.
이밖에 5위권 내에서는 케이엠더블유와 기가레인이 각각 54.78%, 52.74% 떨어지며 하락률 2위와 4위에 올랐다. 뒤이어 엘엠에스(-50.93%), 심텍홀딩스(-49.95%), KH바텍(-49.71%), 인콘(-48.46%), 토비스(-48.41%) 등의 종목이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
하지만 보다 세밀하고 작아진 IT기기들이 등장하면서 FPCB나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글라스 등에 붙어 있는 보호비닐은 장비로 제거하기가 불가능해졌고, 현장 작업자들이 직접 수동으로 작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설사 자동화 장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패스율(Pass rate, Peeling success rate, 보호비닐 제거율)이 80% 대에 불과해 제대로 된 작업이 힘든...
SKC코오롱PI는 국내 최초로 폴리이미드(PI) 필름 생산을 시작해 FPCB, 방열시트 등의 용도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PI 필름 전문 기업이다. 창립 초기부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모토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왔다.
미래 자원을 육성코자 안양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및 체육활동 등을 지원했고, 현재는 결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실제로 SKC코오롱PI는 FPCB용 PI 필름 부문에서도 전방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물량을 회복했다. 향후 무선충전용 FPCB에 사용되는 극박 PI필름과 회로 엄폐용 블랙 PI 필름 등 신제품을 통한 제품 다각화로 매출액 증대 및 고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덕성 SKC코오롱PI 우덕성 대표는 “내년 상반기 구미공장에 600톤 규모의 라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품을 생산하는 플렉스컴은 지난 2008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에 1차 벤더로 등록되며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성장했다.
지난 2011년 178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13년 5238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화려한 시절도 누렸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조정과 FPCB업체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