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솔루션 기업 멜파스가 자금 조달을 통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시장에 진출한다.
멜파스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를 통해 FPCB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FPCB 시장은 PCB 시장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의 소형화,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와이엠티는 국내 주요 플렉시블 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인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영풍전자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상위 스마트폰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상당수 채택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8.55% 늘어난 69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12% 늘어난 161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플렉스는 1994년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ㆍ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종속회사로는 중국 화하선로판(천진)유한공사와 베트남의 인터플렉스 비나가 있다.
주요 공급처는 애플로 OLED용 FPCB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매출 비중은 8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뉴프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694.2% 증가한 수치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 내 자사 무선충전용 FPCB 점유율 확대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그러나 OLE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중심이었던 수요처는 반도체, MLCC공정용, 방열시트, TFT용 기판, 보호필름, EV(전기차), 2차전지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아울러 기존 전방산업인 FPCB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및 신규 용도 확대에 따른 전방의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6년 가동된 신규 6호기...
회사 관계자는 “해외 PI 경쟁업체들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PI 필름 판매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PI 필름 시장은 기존 연성회로기판(FPCB)용, 방열시트용 PI 필름을 포함해 점점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는 수요로 인해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코오롱PI는 우선 이달 1일부터 판매되는 PI 필름부터 평균 10% 인상된...
PI 필름은 현재 FPCB(연성회로기판), 방열시트 등 IT 부품소재와 다양한 영역의 일반산업용 절연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폴더블폰을 포함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EV(전기차), 2차전지 등 차세대 용도의 핵심소재로 사용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 중반 이후 계속된 석유화학 기초제품(나프타, 메탄올 등)의 가격...
잉크테크는 국내 차세대 스마트폰 무선충전용 FPCB(연성회로기판)에 적용되는 박막 절연필름 공급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무선충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박막 절연필름을 양산 공급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기업 인터플렉스가 생산라인 가동 정상화로 그동안 불거졌던 부품 불량 이슈를 해소했다. 그러나 생산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해 보이고, 떨어진 주가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플렉스는 지난 15일 불량문제로 중단됐던 일부 잔여라인이 가동에...
그는 “기존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제품 외에도 향후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경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FPCB(연성회로기판) 제품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비에이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 비에이치의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434억 원과 481억 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4분기...
인터플렉스는 애플에 터치스크린패널(TPS)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을 납품하는 부품사다. 아이폰X 출시 수혜주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지만 지난 4일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는 TSP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부품 불량 이슈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인한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곧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베트남공장 및 본사 신규시설투자로 인한 생산능력확보 - 무선충전 FPCB 및 RFPCB CAPA 증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간은 2017년 11월 23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다.
총투자금액은 20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0.1%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3일 13시 31분 현재 뉴프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5%(80원) 오른...
이번 특허는 BTP의 지문 센싱 부위와 휴대폰 메인기판을 연결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상에 위치한 저항, 콘덴서 등 주변 소자들을 지문 센싱 모듈 자체에 삽입하는 기술이다. 메모리 반도체에 이용되는 기술을 응용해 모듈 구조를 최적화하면 기존 BTP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모든 부품들이 통합돼 사용돨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FPCB 소재...
극동박은 금속판에 얇은 동막을 입힌 것으로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FPCB의 기초 소재로 사용)', 전자파 차폐(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필름, 자동차 열선소재, 패키지회로기판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와이엠티는 기존 판매 제품인 화학소재를 넘어 추가적인 사업분야에서의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열선 활용성을 토대로...
시노펙스가 베트남 현지의 대규모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장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현지에 설립된 자회사 빈트리그(VINTRIG)를 통해 베트남 대규모 FPCB 공장 및 설비를 인수했다. 시노펙스는 올해 9월부터 사업장의 레이아웃 변경과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며 조기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시노펙스는 FPCB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레온은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연성회로기판) 위에 앞면에선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뒷면에선 빛을 투과해 건너편이 선명하게 보이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레온은 이 기술로 T-4기술등급(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을 받았다.
레온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160g의 가벼운 무게와 곡률반경 10R의 휘어지는 특성을 지니고...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가레인은 5G 관련 고주파통신용 안테나 일체형 FPCB 통신선로 특허 등 국내 유일의 6GHz 이상의 고주파 RF 커넥티비티 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5G 기술은 4G보다 200배 빠른 실시간 송수신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시대의 기반이 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잉크테크는 올해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증대 일환으로 지난 7월 85억 원 규모의 평택사업장 일부 부지 매각과 8월 올 상반기 약 25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FPCB사업을 철수했다. 9월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자산재평가 차익을 통해 약 242억 원의 자본 확충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은 적자사업 정리를 통해 손익구조를 개선하고 과중한...
아이폰X에 신규 탑재되는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관련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과 이익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관련주로는 3D 센싱 모듈을 납품하는 LG이노텍, OLED 소재를 납품하는 이녹스첨단소재, Rigid FPCB를 납품하는 인터플렉스, 비에이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