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중국 기업 투자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청은 17∼1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개최된 '한중 산업협력단지 투자협력 포럼'에 참석해 옌타이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옌타이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및 관계기관, 주요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수협중앙회가 중국에 국내산 수산물을 수입해 중국에 직접 판매하는 현지법인을 개설한다. 향후 중국 내수시장에 우리 수산물을 공급하는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에는 상해와 청도에 무역사무소가 있지만 수익사업을 벌이는 영리법인이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협중앙회는 27일(현지시각) 중국 산동성 위해시 동산호텔에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위해
비관세장벽협의회(사무국 한국무역협회)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리튬이온전지 안전기준’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중국 정부에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비관세장벽협의회 8차 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은 중국 리튬이온전지 안전기준 시행에 따른 대응이 필요함을 건의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국무역협회는 한중FTA시대를 맞아 중국 사천성 성도에 지부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무역업계의 중국시장 진출과 현지 진출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이날 중국 사천성 성도 니콜로호텔에서 한중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도지부 개소식을 열었다. 또한 한중FTA 활용전략 세미나와 한중 무역상담회 등도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우리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제5차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10일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산업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이징,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표현해 인기를 얻은 만화 캐릭터 ‘달마과장’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촉진 전도사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라남도 FTA활용지원센터는 공동으로 1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FTA를 주제로 연재해 인기를 얻은 웹툰 ‘힘내요! 달마과장’을 FTA 활용 지침서로 발간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일과 5일 각각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는 현지 진출 중소기업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중국의 정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진행된 중국 주재원사관학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3박4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초청, 중국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및 파워셀러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됐다.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알리바바닷컴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마켓 계열사인 티몰(Tma
삼시세끼, 꽃보다할배, 응답하라 시리즈 등 지상파를 뛰어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정작 유료방송 채널사업자(PP)들은 “너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케이블, 위성, IPTV에 이어 다양한 인터넷기반 서비스들까지 기술 발달로 다플랫폼 시대가 열리면서 PP들은 방송콘텐츠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은 역주행이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통상정책의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럼에선 최근 타결된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협상의 성과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한덕수
이투데이-중국경제망 공동기획
◇설화수(Sulwhasoo)= 설화수는 ‘조화와 균형’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아시아의 철학을 근간으로 한다. 수천년의 지혜가 담긴 아시아의 약용 식물을 현대의 피부 과학으로 재창조해 피부 고민의 근본부터 케어하는 궁극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콘셉트다. 전통과 과학의 조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인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결
이투데이-중국경제망 공동기획
2004년 중국 상하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당시 열린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 연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10여년 뒤인 2013년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3조8954억원을 올렸고, 올해는 4조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그가 제시한 목표에서 1조원이 모자라지만 그동안의 성과는 눈부실
이투데이-중국경제망 공동기획
“세계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입니
정부는 한·중 FTA 체결에 대비, 대(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중국 수산업 현지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협은 정부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말 중국 최대 수산물 소비지인 상하이(上海)에 무역사무소를 개설,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판촉 활동에 힘쓰고 있다. 상하이 무역사무소는 중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표준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중등부 학생들은 업종별 간판형태의 표준화, 고등부는 수도꼭지 유량조절 기능의 표준화에 대한 표준장치 모형을 만들고 제작품의 기능ㆍ특성에 대한 설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했다.
그결과 국무총리상
“맞춤형 복지 강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회복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세입기반 확충이 절실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전국 세관장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입기반 확충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인 확보와 계획된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대학생들에게 무역실무지식을 제공해 진로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무역캠프 참가자를 11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전국 6개 도시에서 실시될 대학생 무역캠프는 제주 지역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용인, 대전, 화순, 부산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무역캠프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2박3일의
서울보증보험은 16일(현지시간) 세계 금융 허브인 미국 맨하탄에 뉴욕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세주 뉴욕총영사, 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회장, Cas Holloway 뉴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은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대 보험시장 진출 및 이를 통한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현지시각) LA 현지에 해외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LA사무소는 중기중앙회의 첫 해외사무소로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 해소를 전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신연성 LA총영사, 임우성 한인
앞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현지 실사를 거부하는 업체의 제품은 수입이 제한되며 악덕·상습 위반 행위를 하는 수입업자의 명단도 상시 공개된다. 또 과거 위반사항이나 부적합 이력 등에 제품이나 수입업자에 대한 정부의 관리 수준이 차별화된다. 이는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관리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