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4년 자유무역지역 수출 동향 발표전년 대비 22.5% 늘어…4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
지난해 자유무역지역(FTZ) 수출액이 149억 달러를 기록, 1970년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이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에 성공했다. 정부는 올해 역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친환경 자동차 수출 호조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3일(월)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4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조간)
△KDI 북한경제리뷰(2025.1)(조간)
5일(수)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6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경제·금융상황점검TF(비공개)
18~19일 킨텍스에서 1회 행사 열어새로운 글로벌 수출 특구로의 전환을 위한 발판 조성…입주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이틀 간 국내외 바이어 50여 개사와 수출상담회자유무역지역 수출 2% 가량에 그치지만 매년 수출액과 비중 증가세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자유무역지역(FTZ)이 마른 수건을 짠단 각오다. 우리 전체 수출의 2%가량에 그치지만 산업통상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의 중동과 북아프리카(Middle East and North Africa, MENA) 지역 내 상업화를 위해 히크마(Hikma) MENA FZE와 독점적 판매권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ENA 지역 내 오레고보맙 출시 및 판매를 맡을 히크마 MENA FTZ는 미국, 유럽 및 중동과 아프
관세청이 수출입기업 지원 및 마약류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관세청은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하고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1일 공포되고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공항ㆍ항만 및 배후단지를 이용하는
지난해 자유무역지역(FTZ)의 수출이 14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자유무역지역 수출이 2021년보다 34.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은 후 지난해 또 147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유무역지역은 정부방침에 의해 일반 관세 지역에서 분리된
첨단기업과 유턴기업의 자유무역지역(FTZ) 입주를 위한 수출 비중 기준이 30%로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6일 의결돼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의 수출 비중 조건은 대기업 50%, 중견 40%, 중소 30% 이상이지만 첨단기
정부가 반세기 동안 우리 경제발전에 기여한 자유무역지역을 수출과 투자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주력산업을 유치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출 100억 달러, 누적 투자액 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일자리도 5만 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중국의 ‘거대화, 글로벌 No.1’ 해운 정책 추진으로 부산신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중국 정부의 항만 통합 작업과 항만 자유화로 인해 중국에 물량을 뺏기며 메가톤급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지시에 따라 올해부터 항만 통합 정책을 추진 중이다.
중국의 해운정책 방향은 ‘세계 최대, 거대화
세계적으로 짝퉁상품 거래가 최근 수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과 18일(현지시간)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세관 압류 데이터 기준 전 세계에서 5090억 달러(약 575조 원)의 짝퉁상품이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의 4610억 달러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신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를 체험할 수 있는 ‘Z 6 리뷰어’와 영상 분야에서 특별 활동을 펼칠 ‘Z 6 무비 메이커’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Z 6 리뷰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동시 모집으로 진행되고, 사이트별로 3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리뷰어에게는 Z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올어라운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의 정식 발매에 앞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Z 6 바디 단품과 24-70 렌즈 KIT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9일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
니콘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7’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니콘은 29일 신제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7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Z 7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니콘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니콘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구경의 신규 Z(제트) 마운트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7’과 ‘니콘 Z 6’, ‘NIKKOR Z 렌즈 3종’, ‘마운트 어댑터 FTZ’를 정식 공개했다.
니콘 Z 마운트 시스템은 더 큰 직경의 Z 마운트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이
KB국민은행은 17일 중국 상해시에 중국현지법인의 상해지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은 광저우, 하얼빈, 쑤저우, 북경에 이어 중국 내 5개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전귀상 KB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 상해지점은 앞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
애플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가 내년 2월 중국에 상륙한다고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6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FTZ)에 애플페이 운영 업체인 ‘애플테크놀로지서비스(상하이)’를 등록하고 애플페이의 중국 사업을 대비해왔다. 당시 애플은 상하이 FTZ에 이 업체를 등록하면서
애플이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애플이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FTZ) 내에 등록했던 사업체인 애플테크놀로지서비스(상하이)가 애플페이를 운영하는 업체라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애플이 지난 6월 10일 상하이 FTZ에 이 업체를 등록하면서 운영 목적을 기술 컨설팅
한국과 중국이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3개월만에 가서명을 마쳤다. 이에 따라 한중 FTA 연내 발효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번 협정에서는 개성공단 생산품목 대부분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아 역대 FTA 중 가장 많은 품목이 특혜관세 혜택을 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한ㆍ중 FTA 협상의 실질적인 타결 선언에 이어 25